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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사람의 특징
2014. 5. 29.불행한 사람의 특징 1. 쉽게 포기한다 → 맞다. 답이 보이지 않으면 시작도 하기전에 포기하는 편. 대신 할 땐 확실히 한다. 2. 자신의 처지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한다 → 이건 반반이다. 남들보다야 심각하게 생각하지만 '너무'라는 부사구까지는 안붙을듯. 3.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다 → 대체로 그렇다. 그리고 요즘 활동량이 적어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습관화할 필요가 있을듯. 4. 이루기 힘든 목표를 세운다 → 맞다. 목표를 잡을 때 이왕 높이 잡는게 좋지않냐는 합리화로 이루기 힘든 목표를 잡는 경향이 있다. 현실 가능성있는 목표가 적다. 5. 건강에 안 좋은 음식을 자주 먹는다 → 음식에 신경을 안 쓴다. 이 말이 즉 건강에 신경을 안쓴다는 얘기. 최근 속이 안좋아서 그나마 신경 쓰려고 노력중..
[3P 바인더] 여행일정표(내일로) 양식
2014. 5. 28.네이버에서 무료로 제공해주는 양식이기도 합니다. 거기에 작년에 다녀온 내일로 여행을 넣어서 정리해놓았습니다. 참고하실 분 참고하세요. + 공감 눌러주시면 작성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 본 양식은 네이버에서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링크 : http://hangeul.naver.com/document.nhn
[3P 바인더] 세네카(서브바인더 겉표지) 양식
2014. 5. 28.서브바인더를 쓰는데 있어서 꽤나 중요한 양식이죠. 포토샵을 할 줄 아는 분이시라면 직접 제작해서 사용해도 굉장히 예쁠거 같습니다.
[3P 바인더] 한 해 되돌아보기(Think Back) 양식
2014. 5. 28.예시로 작년에 제가 적어봤던 양식입니다. 하반기(7월~12월)에 해당하구요. 어딜 다녀왔거나, 시험을 응시했거나, 큰 모임 같은 곳을 갔다왔을 때 기록했습니다. 2012년부터 꾸준히 기록하고 있는데 한눈에 보기 편하더군요. 점점 기록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링크를 클릭하시면 양식을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한 해 되돌아보기 양식 다운로드 (링크) + 공감 눌러주시면 작성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
페이스북을 하지 않는 이유.
2014. 5. 28.페이스북에 빠지다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작년 12월 말쯤이었다. 페이스북 계정을 완전히 삭제하기로 결심한 것이 말이다. 사실 그 전부터 삭제를 하기 위해 비활성화는 여러 번 시도했지만 그 기간이 오래가지 않았다. 수년 간 페이스북을 이용하면서 그 곳에 이미 강한 염증을 느끼고 있었지만 그래도 가끔씩 한 번씩 들어가는 건 괜찮지 않을까라는 가벼운 마음이 더욱 더 빠져들게 만들었다. 페이스북 중독은 생각보다 심각했다. 그래도 좀 끊어보자는 결심에 비활성화를 하다가도 아무 생각 없이 인터넷 창을 띄워놓고 있으면 키보드 위에 얹어진 왼손검지손가락이 습관처럼 f를 누르고 있어 자동완성 기능으로 엔터만 누르면 바로 그 곳으로 들어갈 수 있게 날 인도하고 있었다. 페이스북을 처음 접했을 때를 떠올려봤다. 2009년..
[인문학 강의 Who am I] 강신주 - 자본주의에 맞서라
2014. 5. 26.며칠 전에 강신주의 상처받지 않을 권리를 구입한 적이 있다. 마침 이 책을 읽기 전에 이 책의 주제와 비슷한 내용의 강연 영상이 있길래 찾아보았다. SBS에서 방영했던 Who am I. 한창 tvn에서 김미경 쇼, 스타특강쇼 등으로 재미를 봐서 그런지 최근 이런 강연프로그램이 공중파까지 우후죽순 생기고 있다. SBS만 하더라도 아이러브인, 최근에 힐링캠프까지 진출했으니 말 다했다. 저자 소개, 요즘 정말 바쁘실 것 같다. 2009년에 나온 책임에도 여전히 는 인기가 많다고 한다. 강신주가 말하기를 사람들이 제목만 보고 가족,친구,회사에서 받은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힐링서적으로 사는게 아닐까. 이 책의 원래 제목은 였는데 편집자가 이렇게 제목 지으면 책 안팔린다고 지금의 제목으로 급수정했다고 한다. ( 뭐..
Jack Johnson. 3집 In Between Dreams
2014. 5. 26.Jack Johnson - Never Know Jack Johnson - Better together 1, 2번 트랙. 조용히 차 마시면서 듣기 좋은 노래.
스웨덴 세탁소, 1집 잠들때까지
2014. 5. 26.스웨덴 세탁소 - 목소리(Feat. 정기고) 스웨덴 세탁소 - 답답한 새벽 2013년 10월에 출시된 1집 잠들때까지. 내일 일정때문에 혹은 자고 싶은데 잠이 오지 않을때 정말 달달한 목소리. 목소리가 참 좋다. From. Paris는 1집 앨범은 아니지만 무척이나 좋아하는 곡.
이디오 테입(IDIO TAPE), 1집 11111101
2014. 5. 26.이디오 테입 - even floor 이디오 테입 - melodie 이디오 테입 - 080509 이디오 테입, 1집 11111101 앨범 이름이 참 특이하다. 추측건대 11년 11월 11일. 첫번째 앨범이라 이런 이름으로 지었다고 추정. 더지니어스에 푹 빠져서 그 OST들도 찾아 나섰다. 가장 강렬했던 extreme ways를 제외하고는 (내가 맘에 들었던) 곡들이 대부분이 이들의 곡. 특히 Melodie가 더지니어스 프로그램 자체를 가장 잘 표현한 곡. 에피톤 프로젝트나 김동률, 토이처럼 차분하면서 조용히 전달되는 노래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가장 잘 안 맞는 일렉트로닉, 락쪽 장르임에도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걸 보면 잘 몰라서 못 즐겼을 뿐. 싫어하진 않았나 보다. 이디오 테입. 공연 정말 신날 것 같네.
The finnn, 2집 올해의 앨범
2014. 5. 26.The finnn - 마음 속의 블루 The finnn - 이 겨울 끝은 눈보라 The Finnn의 2집, 올해의 앨범( 앨범 이름이 올해의 앨범) 목소리가 뭐랄까. 꾸밈이 없다고 할까? 재주소년의 밴드같은 느낌. 기교가 들어간 목소리는 워낙 싫어해서.. 이렇게 꾸밈 없는 목소리가 좋다. 앞으로 기대되는 밴드였는데 한 멤버의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현재는 거의 잠정적 해체 상태. 얼른 쾌차하시길.
손성제, 4집 비의 비가 (Elegy Of Rain)
2014. 5. 26.비 내리면 꼭 듣는 노래, 아니 비 안와도 가끔씩 밤에 듣는다. 전에 페이스북을 한창 했을 때 재주소년 박경환이 올린 음악을 추천해주는 글에서 처음 손성제라는 가수를 알게 되었다. 재즈 분야에서는 꽤나 유명한 분이었는데 내가 그 분야에 관심이 없었던 탓인지, 재즈가 주류가 아니라서 그런지 그때까진 잘 몰랐다. 어쨌든 알게 되고나서는 자주는 아니지만 즐겨 듣고 있다. 색소폰 연주가이다 보니, 12개의 트랙중에 8개 이상의 트랙이 다른 가수들이 피쳐링을 했다. 그래서 토이처럼 노래를 못부르시는구나 하시는구나 했는데 메인 트랙인 11번 Goodbye 듣고 확실히 아니구나.ㅋㅋㅋ 가장 좋아하는 곡. Goodbye와 함께 그가 부른 몇개 안되는 곡 중 하나. 특히 이 노래는 비 오는날의 그 적적한 분위기에 잘 어..
안테나 워리어스, Live Digital Single Album
2014. 5. 26.안테나뮤직. 토이를 비롯해 정재형, 페퍼톤즈, 루시드폴, 그리고 홍일점인 박새별까지 정말 단출하다. 개인적인 바램으론 미스틱89+뮤직팜+안테나뮤직이 M&A해서 YG/JYP를 이겨봤으면.ㅋㅋㅋ 전형적인 언더독 효과인가. 아무튼 안테나 워리어스, 6곡이 수록된 유일한 앨범 한장. 어느 것 하나 버릴 것없이 참 좋다. 압권은 역시 여름날. 이어서 Ready, get set, go ! + 뜨거운 안녕. 유희열이 다시 토이로 돌아와서 앨범이나 냈으면 좋겠다. 특히 07년 윤하의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은 정말 대박이었는데 그게 벌써 7년전이라니. 아이돌 말고 가수들로 채워진 다음 앨범이나 천천히 기다려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