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자본
원칙 축조하기 (Last Updated : 2024/10/21)
2024. 9. 8.1. 모르는 분야에는 투자하지 않는다.내가 모르는 것은 정보가 제한적이다. 룰을 모두 알고 게임에 참여하는 사람과 정보의 편린을 가지고 참여하는 사람의 기댓값은 다르다. 2. 기록을 우선시하는 삶을 산다.기록은 작성하는 현재의 순간에는 일처럼 느껴져 고역이지만 후에는 의미를 발생시킨다. 사람은 의미를 가지고 살아간다. 3. 항상 오늘에 집중하는 삶을 살아갈 것.1초를 허투루 쓰는 사람은 하루도 허투루 쓴다. 내일 시간이 있다는 이유로 오늘을 낭비하는 사람 치고 꾸준한 사람 못 봤다. 4. 어느 분야에든 안전마진을 둘 것예기치 않은 상황이나 어려움을 대비해 여유를 두고 계획하고 행동한다. 5. 한정어보다는 정밀어, 적확하게 표현하는 사람이 되자표현하는 게 귀찮다고 추상적으로 애매하게 표현하지 말고. 내가 ..
이화방어기제 (EDMT) 검사
2024. 3. 25.Ⅰ. 들어가는 말 프로이드는 ‘자아방어기제란 신경증을 유도하는 갈등상황에서 자아가 사용하는 모든 방법에 대한 일반적인 명칭이다.’ 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밖에도 많은 학자들이 자아방어기제에 대하여 다양한 정의를 내리고 있다. 이화에서는 개인이 내적으로나 외적으로 부딪치는 갈등상황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 의식적, 무의식수준에서 특정한 방식으로 사용하는 개인의 사고, 정서, 행동 및 태도를 자아방어기제라고 정의하고 있다.자아방어기제(ego defence mechanism)는 신경증적 증상 형성의 결정적 요인으로서 주목된 이래(Freud 1894), 정신역동적 입장에서 인간의 행동을 이해함에 있어서 하는데 주요한 개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Brenner 1976). 또한 성격의 갈등론에서도 자아방..
나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들 (MBTI, 강점혁명, 그릿, 이화방어기제)
2020. 6. 9.요즘 부쩍 인터넷에서 재미로 검사하는 사이트들이 늘었다. 나와 비슷한 대통령 유형 테스트(링크)라던가, 나만의 꽃 심기 테스트(링크)라던가. 그로 인해서 요즘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MBTI 검사가 유행이라고 한다. 재미도 좋고 유행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런 검사들을 활용해서 본인을 잘 이해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대학교 때부터 MBTI를 검사를 종종 했었다. 학생 때는 학습지원센터였나? 아무튼 그곳에서 학기에 한 번씩 검사받으러 다녔다. 준비된 테스트를 마치고 나면 상담 선생님은 채점을 마치고 나의 진로, 학습 고민을 상담해주셨다. 고민 중에 하나는 예를 들면 이런 것이었다. 조별과제를 하는데 내가 조장을 맡았고 조원들의 결과물이 만족스럽지 못할 때. 나는 이미 시작할 때 그들의 기대치를 한참 낮춰서 생각..
오랜만에 MBTI 검사를 해봤다
2020. 5. 24.3년만의 MBTI 검사, 조금의 변화. 바스락 모임원들과 MBTI 교육을 듣기 전에, 오랜만에 MBTI 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뭐, 예측한대로 ISTJ. 벌써 5번 정도의 검사를 받은 거 같은데 불건강했던 한 번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동일한 � paterson.kr 2016년에 MBTI 검사를 받았다. 검사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위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그때는 ISTJ였다. 그래서 티스토리 카테고리 이름도 ISTJ라고 지었는데, 그 이후에 내 유형은 ESTJ로 바뀌었고 계속 변하지 않았다. 2020년 5월. 모임 사람들과 다시 한 번 MBTI 검사를 받아봤다. 가장 최근에 받은 검사가 2017년쯤인데. 그때도 ESTJ였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매우 분명, 분명보다 보통, 약간으로 수치가 낮아진 ..
3년만의 MBTI 검사, 조금의 변화.
2016. 4. 20.바스락 모임원들과 MBTI 교육을 듣기 전에, 오랜만에 MBTI 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뭐, 예측한대로 ISTJ. 벌써 5번 정도의 검사를 받은 거 같은데 불건강했던 한 번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동일한 결과가 나왔다. 이 정도면 거의 내 유형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MBTI를 처음 만나게 된 건 2008년 신입생 때였다. 당시 교지편집위원회 활동을 하고 있던터라 다른 학교와의 교류도 잦은 편이었는데, 인천 내의 4개 대학교가 뭉쳐서 1박 2일동안 '리더십 캠프'를 한 적이 있었다. 거의 200명이 모인 대강당에 강사분이 오셔서 단체 검사를 진행했고 16가지 유형별로 인원을 배분하고 나니 정말 그 유형다운 행동들이 나왔다. E(외향) 유형들은 대개 처음 보는 사람들과도 곧잘 인사를 하는 편이었고, I(내..
ISTJ 기능과 기질 특성
2014. 7. 16.기능특성 MBTI를 조금 더 자세히 알게 되면 16가지의 유형의 주기능, 부기능, 3차기능, 열등기능에 관심을 갖곤 한다. 단순히 우리의 머리 속에 머물렀던 이론적인 사실들이 각각의 기능의 특성과 부합하여 그 유형을 설명하곤 한다. 특히 20대까지는 주기능이 주로 발달한 경우가 많으며 사람이 성숙해지면서 부기능에서 열등기능까지 점차 발달한다. 특히 남들과 '공감하는 능력'이 부족한 ISTJ들에게는 3차 기능인 Fi(내향감정)의 발달이 중요한데 이 기능은 감정 기능 중 자신의 내면 감정상태에 대해 의식하는 능력으로 자신의 현재 감정상태에 충실하는 경향이 있다. 이 기능이 발달되면 철두철미하고 늘 현실에 입각한 사실만을 강조하던 모습이 한껏 부드러워져 ISTJ로 하여금 균형잡힌 생활을 가능케 한다. 또한 I..
ISTJ가 만나본 ENFP 특징.
2014. 6. 27.오프라인에서 MBTI 관련 모임에 참여하지 않는 이상 자신의 유형을 알고 있는 사람을 찾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내가 심리학과를 전공해서 주변 지인들도 비슷한 사람들로 어울려진다면 상황이 달라지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그런 까닭에 유형을 제대로 인지한 사람들을 만나본 케이스가 많지 않아 ISTJ인 나와 어떤 유형과와 관계를 설명한다는건 내 주관적인 생각과 맞물려 크고 작은 오류를 범할 수도 있기에 조심스럽기도 하다. 뭐 물론, 전문가가 아니라 오류를 범한다고 해서 크게 문제될 건 없겠지만. 그래도 문제라면 그 오류를 인지 못해 곧이곧대로 그것을 내가(또는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이) 믿는다는게 문제라면 문제겠다. 그래도 뭐, 오류가 발견되면 언제든지 고치면 되니까 그나마 많이 만나본 ENF..
ISTJ에 대한 단상
2014. 5. 5.틀. 아무리 친한 친구들이라 하더라도 개인적인 사정이나 깊숙한 고민들을 털어놓진 않는다. 어떤 경우에서든 잣대가 있어야 하고 그것이 남들이 보기엔 틀로 보이기도 한다. 상대방은 그 틀을 깨고 밖으로 나와 소통하길 원하지만 ISTJ는 그 틀이 무너진다면 자신이 무너지는 것처럼 그 두께가 견고하다. 친한 친구 또는 누군가에게 내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그 틀 자체가 이 무너지는 느낌을 받는다. 생각이나 목표, 정의 이 모든 것들이 모두 감정보다 틀에 의한 사고로 움직이다 보니 융통성이 없이 보일 때가 많다. 본인도 답답할 때가 많다. 가끔은 틀을 벗어나고 싶은데 과거의 경험에 의해 하나하나 쌓여진 틀을 벗어나기는 여간 쉽지 않은 편. 효율. 어떤 사람들은 업무에 대해 효율성을 중요시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자..
성격장애 테스트와 MBTI 성격유형.
2014. 5. 5.나만 모르는 내 성격 엊그제 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한 탓에 부천역 알라딘에 잠시 들렀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긴 힘든 법. 가토 다이조 책이 있으면 살까 하다가 마땅히 구입할 책이 없어서 주변을 배회하다가 이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다. 책은 총 10가지 성격장애의 유형과 그 대처방안이 주 내용을 이루고 있고 맨 뒷장에 DSM-Ⅳ에 근거한 성격 자가진단 질문지가 있다. 책을 다 읽고 테스트를 하기보다 먼저 테스트를 하고 관련 내용을 읽는 편이 좋을 것 같았다. 아래 표는 성격 장애의 유형과 특징이다. (우측 상단에 성격장애 테스트 파일을 첨부해놓았다.) 성격 장애의 유형 1. 경계성 성격장애 (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 ― 사랑을 갈구하는 사람들 . 2. 자기애성 성격..
MBTI 검사자료.
2014. 5. 5.대인관계에서 보여지는 ISTJ의 장점
2014. 5. 5.대인관계에서 보여지는 ISTJ의 장점 한 번 내린 결단과 맺은 관계에 대해 진지하게 접근함. (그래서 선택에 있어서 신중하고, 대인관계도 좁고 깊은 편) 관계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에 진지하게 임함. (조직 내에서는 뿐만 아니라, 사적인 모임(여행, 스터디, 스포츠 등)에서도 맡은바 최선을 다 함) 말수는 적지만 자신의 생각을 한 번 말하기 시작하면 매우 진지하고 신중히 구체적으로 답함. (과거에 경험했던 사실 위주로 자기 생각을 솔직히 말함) 공감 하는진 몰라도 듣기는 잘 들어줌. (공감은 잘 되지 않으나, 그것을 잘 알기에 오히려 더 열심히 상대방 의견을 들으려고 함) 돈관리를 기가 막히게 잘함. (친구들 사이에서 총무를 맡는 경우가 많고 소비에 대한 계획이 일정부분 잡혀있음) 건설적인 비판은 잘 수용..
ISTJ
2014. 5. 5.1.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 관심사 드러내지 않음. 특히 스트레스 받았거나 힘든 일 있을때 더더욱 표현하지 않음. 2. 많은 사람들보다 일대일로 심도 있는 대화를 원함. [친구]와 [그냥 아는 사람]을 엄격하게 구분. 친구관계는 오랜시간에 걸쳐서 신뢰감을 충분히 쌓아서 서서히 우정을 키우는 편. 3.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보다 주로 한 발짝 떨어져서 관찰하고 사색. 4. 학습 할 때에는 말로 듣는것보다 글을 읽을 때 집중을 잘함. 독서 후 그 내용을 충분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때 최상의 학습효과. 5. 직접 만나서 말하는 것(+전화통화)을 꺼려하고 글을 통해 의사소통하고자 하며 그것에 더 능숙. 6.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상황이나 대화를 주도하는 누군가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