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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 Johnson. 3집 In Between Dreams
2014. 5. 26.Jack Johnson - Never Know Jack Johnson - Better together 1, 2번 트랙. 조용히 차 마시면서 듣기 좋은 노래.
스웨덴 세탁소, 1집 잠들때까지
2014. 5. 26.스웨덴 세탁소 - 목소리(Feat. 정기고) 스웨덴 세탁소 - 답답한 새벽 2013년 10월에 출시된 1집 잠들때까지. 내일 일정때문에 혹은 자고 싶은데 잠이 오지 않을때 정말 달달한 목소리. 목소리가 참 좋다. From. Paris는 1집 앨범은 아니지만 무척이나 좋아하는 곡.
이디오 테입(IDIO TAPE), 1집 11111101
2014. 5. 26.이디오 테입 - even floor 이디오 테입 - melodie 이디오 테입 - 080509 이디오 테입, 1집 11111101 앨범 이름이 참 특이하다. 추측건대 11년 11월 11일. 첫번째 앨범이라 이런 이름으로 지었다고 추정. 더지니어스에 푹 빠져서 그 OST들도 찾아 나섰다. 가장 강렬했던 extreme ways를 제외하고는 (내가 맘에 들었던) 곡들이 대부분이 이들의 곡. 특히 Melodie가 더지니어스 프로그램 자체를 가장 잘 표현한 곡. 에피톤 프로젝트나 김동률, 토이처럼 차분하면서 조용히 전달되는 노래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가장 잘 안 맞는 일렉트로닉, 락쪽 장르임에도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걸 보면 잘 몰라서 못 즐겼을 뿐. 싫어하진 않았나 보다. 이디오 테입. 공연 정말 신날 것 같네.
The finnn, 2집 올해의 앨범
2014. 5. 26.The finnn - 마음 속의 블루 The finnn - 이 겨울 끝은 눈보라 The Finnn의 2집, 올해의 앨범( 앨범 이름이 올해의 앨범) 목소리가 뭐랄까. 꾸밈이 없다고 할까? 재주소년의 밴드같은 느낌. 기교가 들어간 목소리는 워낙 싫어해서.. 이렇게 꾸밈 없는 목소리가 좋다. 앞으로 기대되는 밴드였는데 한 멤버의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현재는 거의 잠정적 해체 상태. 얼른 쾌차하시길.
손성제, 4집 비의 비가 (Elegy Of Rain)
2014. 5. 26.비 내리면 꼭 듣는 노래, 아니 비 안와도 가끔씩 밤에 듣는다. 전에 페이스북을 한창 했을 때 재주소년 박경환이 올린 음악을 추천해주는 글에서 처음 손성제라는 가수를 알게 되었다. 재즈 분야에서는 꽤나 유명한 분이었는데 내가 그 분야에 관심이 없었던 탓인지, 재즈가 주류가 아니라서 그런지 그때까진 잘 몰랐다. 어쨌든 알게 되고나서는 자주는 아니지만 즐겨 듣고 있다. 색소폰 연주가이다 보니, 12개의 트랙중에 8개 이상의 트랙이 다른 가수들이 피쳐링을 했다. 그래서 토이처럼 노래를 못부르시는구나 하시는구나 했는데 메인 트랙인 11번 Goodbye 듣고 확실히 아니구나.ㅋㅋㅋ 가장 좋아하는 곡. Goodbye와 함께 그가 부른 몇개 안되는 곡 중 하나. 특히 이 노래는 비 오는날의 그 적적한 분위기에 잘 어..
안테나 워리어스, Live Digital Single Album
2014. 5. 26.안테나뮤직. 토이를 비롯해 정재형, 페퍼톤즈, 루시드폴, 그리고 홍일점인 박새별까지 정말 단출하다. 개인적인 바램으론 미스틱89+뮤직팜+안테나뮤직이 M&A해서 YG/JYP를 이겨봤으면.ㅋㅋㅋ 전형적인 언더독 효과인가. 아무튼 안테나 워리어스, 6곡이 수록된 유일한 앨범 한장. 어느 것 하나 버릴 것없이 참 좋다. 압권은 역시 여름날. 이어서 Ready, get set, go ! + 뜨거운 안녕. 유희열이 다시 토이로 돌아와서 앨범이나 냈으면 좋겠다. 특히 07년 윤하의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은 정말 대박이었는데 그게 벌써 7년전이라니. 아이돌 말고 가수들로 채워진 다음 앨범이나 천천히 기다려 봐야지.
2014년 5월, 티스토리 인터뷰 후기 in 한남오피스
2014. 5. 26.어린이날을 기점으로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를 블로그를 옮긴 후 블로그가 안정기에 접어들기 시작할 때 쯤,다음 커뮤니케이션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평소 이용 방법이나 소감 등에 관해서 인터뷰에 응해줄 수 있냐는 제안이었습니다. 평소에 아쉬운 부분들이 좀 많아서 개인적으로 이 제안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사실 전에도 한번 티스토리를 사용하려다가 불편한 점 몇가지 때문에 다시 네이버로 돌아가기도 했으니깐요. 바로 메일로 참석의사를 밝힌 후 바로 오늘에서야 다음커뮤니케이션 한남오피스에 다녀왔습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저희 집(인천)에서 참 멉니다. 한강진. 평소에는 전혀 갈 일이 없는 곳이죠.오후 2시에 약속이 잡혀있어 비교적 가는 길에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수월했습니다. 전에도 위즈돔을 통해서 다음 커뮤니케이션 한남..
3P바인더에 적격인 무인양품 제품들.
2014. 5. 26.무인양품, 서울역점 마침 다음 커뮤니케이션 한남오피스에 갈 일이 있어서 다녀오는 길에 서울역 롯데마트에 있는 무인양품에 다녀왔습니다. 2년 넘게 3P바인더를 사용하면서 만족스러운 부분도 많았지만 사실 아직 아쉬운 부분들도 참 많았습니다. 특히 속지제품들이 다양하지않아서 많이 아쉽지요. 뭐 물론 직접 제작해서 뽑아 쓸수도 있겠지만 거기에 들어가는 시간도 만만치 않으니 여러모로 다양한 제품들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쨌든 그런 바램을 조금이나마 채워줄 수 있는 곳이 바로 무인양품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벽걸이 CD Player에 관심이 있어서 찾던 도중에 무인양품이라는 일본 회사를 알게 됐는데 어쩌다보니 그게 바인더까지 확장이 됐군요. 서울역에서 집에 가는 버스가 있어서 오는길에 롯데마트 3층에 위치한 무..
[3P 바인더] 유선노트 양식(리갈패드st)
2014. 5. 26.직접 제작한 유선노트 양식입니다. :-) 공감을 눌러주시면 작성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
[3P바인더] 옥스포드 리갈패드 A5 양식 비교
2014. 5. 23.메모할 일이 많아서 메모 후 쉽게 절취할 수 있는 옥스포드 리갈패드를 사용하고 있다. 바인더를 제대로 활용하기 전에는 B5와 수첩사이즈의 리갈패드만 사용하다가 이제 펀치도 생겼겠다. A5 패드에 메모후 바인더에 철해놓자는 생각으로 A5용 리갈패드를 하나 구입했다. 처음엔 A5 사이즈니까 당연히 A5용지와 사이즈가 같겠거니 하고 수치에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다. 하지만 사고 나서 펀칭 후 바인더에 철해놓고 보니까 사이즈가 굉장히 작다. 표준 A5 사이즈는 148X210mm인데 반해 옥스포드 리갈패드는 127X230mm 사이즈를 가지고 있다. 펀칭을 했을 때 19공이 뚫린다. 맨 앞 장에 놓고 사용한다면 별 문제 없겠지만 바인더 중간에 위치한다면 다른 속지 사이에 쏙 숨어버리는 일이 발생한다. 장수가 많아..
Lucia(심규선) - 데미안, 그리고 Be Mine.
2014. 5. 22.파스텔뮤직의 가수들은 처음 접할 때 굉장히 생소하다. 하지만 한 번 알고 난 후엔 그들에게 빠져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것이다. 드디어 심규선(Lucia)의 정규 2집이 발매되었다. 여성 보컬로서는 꽤나 중저음의 목소리를 가진 특별한(?) 그녀의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자연스레 미소가 지어진다. 이번 앨범에는 데미안, Be Mine등을 포함한 총 8곡의 곡들이 수록되어있다. 가끔씩 그녀의 앨범소식, 공연소식 등 근황을 듣기 위해 트위터에선 찾아보곤 한다. 그 중에서도 읽다가 참 감탄받은 글들이 많다. 예술을 하는 사람이라 감수성이 풍부해서 이런 글들이 술술 써지는건가? 참 부럽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 글들 하나, 하나가 '허세'로 무장한 글들이 아닌, 꽤나 고민하고 깊은 사색에서 우러져나오는 문장들이다..
[3P 바인더] 내가 사용하는 바인더.
2014. 5. 21.현재 메인바인더 1개와 서브바인더 5개를 사용하고 있다. 좀 더 디테일하게 분류하기 위해서 서브바인더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바인더를 펼쳐보면 2014년 달력 뒤로 EBS 스페이스 공감에 다녀왔던 흔적, 팜플렛을 구멍을 뚫어 ( 이당시에는 20공 펀치가 없어서 1공으로 수작업으로 뚫었다) 보관하고 있다. 얼른 한 10장 정도로 불어나면 좋겠다. 아직은 2장 :-) 그리고 2월에 다녀왔던 라이언 맥긴리 @대림미술관에 관한 신문(?), 팜플렛(?) 어쨌든. 2번은 접어야 딱 A5용지 사이즈가 나오더라. 펼쳐보려면 바인더에서 빼서 봐야한다는 사실. 그 다음은 공부 계획, 따로 카테고리도 있지만 사실 먼저 계획했던 것과 돌아본 4월의 결과는 좀 달랐다. 그래도 뭐,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았으니. 양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