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오네모

글 작성자: Yongma 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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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뗄 수 있는가?

 

 

 

나와 마주서는 48개의 질문. 힐링캠프에서 비슷한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다. (힐링캠프 강신주편 참고 : http://symany.tistory.com/39)

인생을 살면서 그냥 용감하게 눈 질끈 감고 하면 되는 일을, 수 만가지의 별에 별 이유를 대면서 망설이다 그르치는 경우가 있다.

그때마다 우리는 '언제까지 비겁하게 살래?'라고 자신에게 물어본다.

 

비로소 자신이 비겁하게 느껴졌을 때 사람은 자신과 마주서서 용기를 내든, 지금처럼 비겁하게 살든 끝장을 낸다.

하지만 우리가 살면서 자신과 마주서는 경우가 얼마나 되는가.  곰곰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요즘, 딱히 attractive한 책이 없었는데 잘 됐다.

이러다 책장 한켠에 강신주 컬렉션이 되는건지도 모르겠다.

뭐 어쨌든 예약구매해야지.

 

 

 

 

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뗄 수 있는가?
국내도서
저자 : 강신주
출판 : 동녘 201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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