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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에서 보여지는 ISTJ의 장점
2014. 5. 5.대인관계에서 보여지는 ISTJ의 장점 한 번 내린 결단과 맺은 관계에 대해 진지하게 접근함. (그래서 선택에 있어서 신중하고, 대인관계도 좁고 깊은 편) 관계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에 진지하게 임함. (조직 내에서는 뿐만 아니라, 사적인 모임(여행, 스터디, 스포츠 등)에서도 맡은바 최선을 다 함) 말수는 적지만 자신의 생각을 한 번 말하기 시작하면 매우 진지하고 신중히 구체적으로 답함. (과거에 경험했던 사실 위주로 자기 생각을 솔직히 말함) 공감 하는진 몰라도 듣기는 잘 들어줌. (공감은 잘 되지 않으나, 그것을 잘 알기에 오히려 더 열심히 상대방 의견을 들으려고 함) 돈관리를 기가 막히게 잘함. (친구들 사이에서 총무를 맡는 경우가 많고 소비에 대한 계획이 일정부분 잡혀있음) 건설적인 비판은 잘 수용..
ISTJ
2014. 5. 5.1.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 관심사 드러내지 않음. 특히 스트레스 받았거나 힘든 일 있을때 더더욱 표현하지 않음. 2. 많은 사람들보다 일대일로 심도 있는 대화를 원함. [친구]와 [그냥 아는 사람]을 엄격하게 구분. 친구관계는 오랜시간에 걸쳐서 신뢰감을 충분히 쌓아서 서서히 우정을 키우는 편. 3.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보다 주로 한 발짝 떨어져서 관찰하고 사색. 4. 학습 할 때에는 말로 듣는것보다 글을 읽을 때 집중을 잘함. 독서 후 그 내용을 충분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때 최상의 학습효과. 5. 직접 만나서 말하는 것(+전화통화)을 꺼려하고 글을 통해 의사소통하고자 하며 그것에 더 능숙. 6.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상황이나 대화를 주도하는 누군가 있는 ..
Form K, ISTJ
2014. 5. 5.Polarity Index가 82점이 나왔다. 일관성 지수라는데 70만 넘어도 일관성이 있고 80이 넘어가면 상당히 일치된다는 해석이다. 가끔 MBTI에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내 유형은 감을 못잡는다고 한다. 사진에 나왔듯이 I임에도 능동성쪽이 더 가까워서 그런가. 보유적, 밀접한 관계, 반추적에서는 I(내향)쪽 최대치를 찍었다. 이 영향으로 I가 나왔나보다. 적당히 5~6에 존재했더라면 거의 I와 E 둘다 걸치지 않았을까. 어쨌든 반추적, 즉 생각을 깊이하는 것도 맞고, 정적인 것도 맞다. 그 밑으로 재밌는건 이성적이다. 나는 지극히 이성적인 동물인가보다. 그래서 감성을 잘 읽지 못하는 건가? 뭐 바꾸고 싶다고 해서 쉽게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사는 데 큰 지장도 없으니 지..
[ISTJ] 외향/내향 다면척도
2014. 5. 5.0에 가까울수록 E(외향적) , 10에 가까울수록 I(내향적) [능동성 / 수동성] 4 사회활동 분야의 주장자 역할 / 관계에 쉽게 뛰어들지 않음 사회적 관계를 추구하는 대화 선호 / 본인에게 중요하지 않은 대화는 안하는 편 사람사이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역할 / 사람들을 연결시키는 일을 잘 안 함 상대방의 이름, 얼굴, 흥미를 잘 기억 / 이름, 얼굴을 잘 기억 못함 식사 때 여러 사람과 대화 선호 / 일대일의 대화 선호 그룹에서 촉진제 역할 / 뒤에서 원격조종 역할 선호 인간관계 연결에 에너지 투여 / 본인에게 가치, 목적, 의미 있을 때는 잘 움직임 [표현적 / 보유적] 10 정서적 감정표현이 자유로움 / 감정을 안으로 삭힘 타인에게 쉽게 알려짐 / 남이 알기 어렵다고 느낌 화가 나면 더 표현적 / ..
내가 보는 ISTJ형 특징
2014. 5. 5.1. 감정 표현을 자제한다. 웬만하면 남에게 감정 표현을 거의 표출하지 않는다. 화낼 일인데도 화도 잘 안 낼뿐더러 힘든 일이 있더라도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그렇게 짧게는 몇 시간, 길게는 며칠 끙끙 앓고 혼자 알아서 치유한다. 감정 표현을 안 하다 보니 물론 깊은 속내도 친한 친구들에게도 털어놓지 않는다. 친구들에게 너는 속을 모르겠다는 얘기를 하도 많이 듣고 있다. 2. 철저하게 계획적이다. 사소한 일까지 기억하는 습관이 있다. 어떻게 이런 것까지 기억하면서 사냐는 말을 들을 만큼 잊어버려도 무방한 일에 대해서도 어떻게든 놓치지 않으려 한다. 가끔은 친구들이 흘린 말까지 기억해서 본인은 기억 못 하는데 내가 기억하고 있어서 친구가 깜짝 놀라는 경우도 있다. 3. 정말 힘든 상황에 직면했을 때 상황..
ISTJ형 특징
2014. 5. 5.ISTJ, 세상의 소금형 1. 낯가림이 심하다. 2. 안정적이고 정확한 근거, 검증된 부분 3. 정해진 틀에 맞춰 삼 4. 호불호 강함. 5. 옳고 그름에 주장 강하다 6. 지금 여기에 집중 7. 피해주고 피해 받는 것 싫어함 8. 따지지 말고 넘어가 9. 까칠하니 융통성을 가져라 10. 돈 잘 안 빌려주는데 빌려주면 안받아도 되는 돈 빌려준다. 11. 걸어다니는 육법전서 12. 겉과 속이 꽉차있다. 13. 여유를 갖고 살 필요가 있음. 14. 꼼꼼함. 일. 조직. 안정적 15. 6년 개근, 10년 개근 필수 16.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넌다 17. 두드려 보고 건널다리 그냥 안 건넌다. 18. 세상의 빛과 소금 19. 꼭 붙을 때만 붙는 우표다 20. 알람 3번 울리도록 해두고, 울리기 전에 일어나서..
당신을 기억할게요 ─ "이야기해주세요" @ebs 스페이스 공감
2014. 1. 21.당신을 기억할게요 ─ "이야기해주세요" 누군가에게 잊혀진다는건 참 슬픈 일이다. 며칠 전까지만 하더라도 ebs 스페이스 공감은 주5회 공연에서 주2회로, PD는 3명에서 2명으로 줄인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그 소식을 듣고, 그 곳을 거쳐온 많은 뮤지션들과 항상 귀 기울여주고 있는 팬들이 스페이스 공감을 지켜달라고 힘을 모았다. 그들의 '목소리'가 ebs측에 전해진 걸까. 다행히 말도 안되는 축소개편은 진행되지 않았고 나쁘지 않은 주4회 공연에, PD는 2명 + 프리랜서PD 1명으로 결론이 났다. 만약 그대로 축소개편이 돼버렸다면, 아마 스페이스 공감도 우리들 기억속에 서서히 사라졌을 것이다. 참으로 다행이다. 6시 30분부터 종소리와 함께 티켓 배부가 시작되었고 운이 좋게 맨 가운데 세번째줄쯤 앉아서 뮤..
[대림미술관] 라이언 맥긴리(Ryan McGinley) 사진전
2014. 1. 19.꽤 늦게, 연말이 돼서야 알게 된 라이언 맥긴리 사진전. 거리상 가깝지 않고, 주변에 이런류의 문화생활을 즐기는 사람이 흔치 않아서 소식을 접하기가 힘들었다. 다행히도 꽤 오래 전시회를 열고 있고. 마침 시간이 돼서 오늘에서야 다녀왔다.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 쪽으로 나와서, 스타벅스를 우측으로 끼고 골목으로 들어가면 대림 미술관이 보인다. 걸어서 5분 정도 걸린다. 입구에 도착하니 약 100명 정도 되는 사람이 밖에서 추위를 떨면서 기다리고 있었다. 일요일에 온 게 크나큰 실수였다. 밖에뿐만 아니라, 비좁은 전시공간 내에서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온전히 전시 관람을 하기엔 좋은 환경이 아니었다. 개인적으로는 평일 낮, 한가한 시간대에 오는 게 가장 좋을 거 같다. 앱스토어나 구글 마켓에서, 대림미술관..
[하계 내일로여행 5일차] 영월 한반도 지형, 그리고 제천 :-)
2013. 8. 31.아침에 무릉계곡에 발 담구기로 한건 비가 와서 무산됐다. 그래서 기차 타고 영월을 가기로 했다. 기차 시간표를 보니 당장 출발해야 가까스로 탈 수 있어 부랴부랴 짐을 챙겨서 기차역으로 향했다. 동해에서 2시간 남짓 기차를 타고 오니 영월에 도착했다. 전주역처럼 특유의 기왓집 형태의 모양이 눈에 띈다. 영월은 워낙 교통이 안 좋아 차가 없으면 교통이 안좋아서 택시아저씨와 흥정을 통해 3만원에 한반도지형, 선릉, 서부시장을 둘러보기로 했다. 먼저 한반도 지형, 1박 2일에도 나온 이 장소는 누구나 한번쯤 봤을 것이다. 바로 이 모양, 강줄기를 따라서 섬? 산줄기?가 한반도 모양으로 보여지고 있다. 입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왔다갔다. 그리고 택시를 타고 멀지 않은 곳에 선릉이 보인다. 딱..
[하계 내일로여행 4일차] 동해, 삼양목장 그리고 무릉계곡
2013. 8. 29.여행은 아무리 계획을 잘 짠다한들 그대로 진행되지 않는다. 오늘이 그런 하루였다. 강릉에서 갔다와야 했던 삼양목장을 빼먹어서 동해에서 다시 강릉으로 가야하니 아침부터 분주했다. 일단 숙소에서 가까운 천곡동굴부터 갔다오기로 했다. 숙소에서 한 10분 걸어가면 천곡동굴이 나온다. 밖에는 되게 습하고 더웠는데 안에는 에어컨을 튼 마냥 추울정도였다. 역시 이 곳도 내일로 할인이 적용되어 반값에 볼 수 있었다 :-) 30~40분 정도 소요시간이 걸리는데 이승길/저승길로 나뉜다. 딱히 구분해놓은 이유는 모르겠지만 저승길이 더 험했다. 통로 중간중간 바위들도 있어서 거의 묘기수준으로 입장해야된다. 이렇게 헬맷을 쓰고 들어가야 된다. 가끔 안 쓰시는분들이 있어서 입구부터 매표소 아저씨가 소리 지르신다. 체험해보니까 안..
[하계 내일로여행 3일차] 강릉, 그리고 동해
2013. 8. 28.아침에 반 시체 상태로 일어나서 정신을 차린후 오늘은 강릉과 동해 여행을 시작! 버스를 타고 오죽헌 앞에 내리니 맞은편에 코스모스 밭이 있다. 보자마자 '우와!!!!' 연발. 정말 예쁘다. 이런 곳은 여자친구랑 와야하는데 :-( 단렌즈로 아웃포커싱도 해보고 아침부터 부지런히 일하고 있는 벌도 찍어보고. 벌써 가을이 오려나보다. 5천원과 5만원의 주인공이 담겨있는 오죽헌. 강릉하면 오죽헌일정도로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기도 하다. 생각했던 것보다 오죽헌은 훨씬 컸다. 정말 볼거리가 많고 알찬 시간. 그리고 무엇보다 내일로 할인이 되니 부담없이 볼 수 있다는 점. 박물관에 들어가서 오죽헌에 관한 자세한 내용도 살펴보고 현재 가장 고액지폐를 담당하고 계시는 신사임당에 관한 내용도 살펴보고. 이 동상 옆에는 이런..
[하계 내일로여행 1,2일차] 청량리, 정동진, 그리고 속초
2013. 8. 27.8월 27일, 마지막 근로를 끝마치고 집에 있다가 청량리에서 강릉으로 가는 막차를 타고 출발. 청량리 역에 오랜만에 온다. 저 멀리 보이는 지하철을 타고서도 1년에 한 두번 올까말까한 이 곳. 여기 온다는 건 기차를 타고 어디론가 떠난다는 말이 가깝다. 아주 기분 좋은 일이다. 11시 15분쯤 청량리발 기차는 새벽 4시 40분쯤? 되어서 정동진에 우리를 내려다주었다. 화요일에서 수요일로 넘어가는 시간이기도 하고, 방학도 이제 끝나가니 사람이 많이 없을줄 알았는데 청량리에서 정동진 가는 기차는 무시하면 안되겠다. (앉을 자리도 없다) 정동진,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이기도 하다. 동상을 뒤로한 채 사진찍는 사람들, 연인과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 다양한 사람들이 이 곳에 다녀간다. 기차가 오지 않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