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하는 사람
주간 세모오네모 : 2024년 24주차 (06/09 ~ 06/15)
2024. 6. 16.24주 차에는 1박 2일 일정으로 대구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딱 대구 간 날이 무척 더운 날이었네요. 일요일에는 독서모임 을 하기도 했고요.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모두 일정이 있어 바쁜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다음 주에도 꽤 일이 많아 당분간 바쁜 시간을 보낼 것 같습니다. 😅2024년 계획 with 만다라트 심리자본1. 미라클모닝출장 다녀왔던 목요일 하루 제외하고는 모두 성공했습니다. 목요일은 아무래도 전날 술도 마시고, 숙소에 책상이 없다는 핑계로 하루 건너뛰었습니다. ㅎㅎ 다음 주에는 다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2. From today대구 출장 갔을 때 From Today를 못했네요. 그때 제외하고는 From Today를 열심히 했습니다. 매일 기분, 스트레스, 미라클모닝, 비타민, 커피, 업무 ..
월간 세모오네모 : 2024년 05월
2024. 6. 10.4월 부산에 이어 5월은 여수로 워케이션을 다녀왔습니다. 3박 4일간 다녀왔던 여수 워케이션도 부산만큼 좋았네요. 앞으로 워케이션이 새로운 여행 스타일이 될 것 같습니다. 어느덧 2024년 상반기가 끝나갑니다. 상반기를 잘 갈무리 짓고, 하반기도 열심히 살아봐야겠어요. 2024년 계획 with 만다라트심리자본1. 미라클 모닝5월도 미라클 모닝을 이어갑니다. 3주차에 갑자기 바다가 보이죠? ㅎㅎ 여수 워케이션에 가서도 미라클모닝을 이어갔습니다! 확실히 아침에 책 읽기 시작하니까 요즘 책이 재밌습니다. 좋은 습관은 다른 습관에도 영향을 미칩니다.2. 오늘의 회고5월에도 열심히 회고를 이어갔습니다. 매일 쓰진 않았지만 꾸준히 쓰고 있어요. 회고를 많이 남기지 않은 분들은 일어났던 '사실'에 기반하여 남기지..
월간 세모오네모 : 2024년 04월
2024. 6. 10.4월에는 8박 9일 부산 워케이션을 다녀왔다. 국내에서 처음 떠나보는 워케이션이라 굉장히 즐겁게 잘 다녀왔다. 그리고 4월쯤 되니 연간목표가 안 맞는게 있어서 수정했음. 2024년 계획 with 만다라트 심리자본 1. 미라클 모닝4월에는 미라클 모닝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총 20일 중에 세 번은 푹 자고, 나머지 열 일곱번은 잘 일어났네요. 물론 일어나서 루틴을 잘 수행했느냐고 묻는다면 여전히 일어나는 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5월에는 잘 일어나는 것을 넘어 좀 더 부지런히 시간을 써봐야겠어요. 점점 할 게 많습니다. 그렇다면 아침 시간을 써야죠.2. From Today매일 하루를 점검하는 From Today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혼자 하고 있고요. 오늘 기분은 어떤지, 스트레스는 어떤..
월간 세모오네모 : 2024년 03월
2024. 6. 10.3월은 무리(?)하게 독서모임을 많이 열었다. 그래도 모두 해냄. 1분기가 끝났으니, 만다라트도 한 번 수정 예정.2024년 계획 with 만다라트 심리자본1. 이화방어기제 검사 언젠가 해야지. 해야지. 하고 있었던 이화방어기제검사를 드디어 3월에 했습니다. 예상했던 대로 '통제' 방어기제가 높았고, 왜곡, 승화, 유우머가 높은 편이네요. 검사지를 구매할 때 최소 부수가 10매라서, 주변에 함께 검사해보면 좋은 분들에게 선물 드렸답니다 :) 2. 오늘의회고 WF에서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몇 가지 템플릿을 만들어 꾸준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오늘의회고라는 녀석인데, 저녁쯤에 오늘을 돌아보면서 쓰는 일기 같은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매일 남기는 생각도 좋지만, 이렇게 한 달이 끝날 때 몰아보는..
월간 세모오네모 : 2024년 02월
2024. 6. 10.2년동안 들었던 청년희망적금이 만기되었으며, 바로 청년도약계좌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독서모임 및 월간 디정클 모임을 진행했고, 영화 와 를 관람했던 2월이었습니다 :) 2024년 계획 with 만다라트 경제자본1. 노란우산 연 300 납입 (진행률 16.7%)2월분까지 넣었다. 연 누적 50만. 소득공제를 위해서 1년 꾸준히 넣자 :) 2. 배당금 흐름 (연 300만원)1월에 비해 배당이 조금씩 올라오는 중. 나무증권에서 받은 일본주식 배당 말고는 다 세금이 없는 ISA,연금저축펀드라 세금 없이 그대로 수령. 아주 좋음. 맥쿼리를 꽤 많이 들고 있어서 쏠쏠한 2월. 2월까지 연간 누적 배당금은 약 27만원 정도.3. 청약통장 (연 300만원)2월 청약도 30 납입! 연 누적 60만.4. 청년희망..
월간 세모오네모 : 2024년 01월
2024. 6. 10.1월은 시작하기 좋은 달이죠. 오랜만에 이화방어기제 검사를 하기 위해 검사지를 샀고, 일본에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듀오링고를 시작했고 생관생, 나심탈레브 모임도 모집하기 시작했습니다.2024년 계획 with 만다라트 심리자본1. 이화방어기제 구매교보문고에서 오랜만에 이화방어기제 검사지를 구입했다. 예전 검사지도 남아 있어서 사실 돈을 아끼자고 하면 아끼면서 검사해볼 수 있는데 요즘에는 '구매는 투표다'라는 말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내가 돈을 안 쓰고 그냥 검사하면 누가 이런 검사지를 만들까. 어차피 부담 안 되는 돈인데 이런 건 써줘야 한다.어떤 구매는 재화를 취득하거나 서비스를 받는 대가를 치루는 거라면, 어떤 구매는 감사 표시다. 이화방어기제 검사지는 최소 구매부수가 10개라 10개 샀다. ..
만다라트로 2021년 계획하기
2021. 1. 4.올해도 역시나 만다라트로 연간 계획을 세웠다. 아마 앞으로도 나를 홀리는 도구가 나타나지 않는 한 만다라트로 연간 계획을 짜지 않을까 싶다. 만다라트로 계획 짜는 자세한 방법은 2년 전에 브런치에 썼다. 아래 링크를 통해 그 글을 참고하면 좋다. 만다라트로 2019년 계획하기 만다라트로 2019년 계획하기 2018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 12월이 되면 올해를 돌아보고 내년을 계획하느라 바쁘다. 내년 계획은 어떤 형태로 세울까 고민하다가 한눈에 보이는 '만다라트 기법'을 골랐다. 혹시 자료가 있나 싶 brunch.co.kr 브런치에 글을 썼던 2019년까지는 모든 칸에 목표를 꽉 채워서 썼다. 열정이 유노윤호급인듯. 물론 실행은 별도다. 다 적는다고 다 이뤄지지도 않고, 덜 쓴다고 해서 덜 이뤄지는 것도 ..
[주간모닥불] 2019년 45주차
2019. 11. 13.2019. 11. 04 ~ 2019. 11. 10 [책 📖] 완독한 책 1. 타인은 놀이공원이다, 지승호 강웍눅, 이은의, 주성하, 서지현님 인터뷰가 특히 좋았어요. 지승호 인터뷰어님 책은 하나씩 찾아서 읽어봐야겠어요. [글쓰기 ✍] 브런치
[주간모닥불] 2019년 44주차
2019. 11. 6.2019. 10. 28 ~ 2019. 11. 03 [책 📖] 완독한 책 1. 생각에 관한 생각, 대니얼 카너먼 두번째 읽는데 정말 좋네요.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특히 끝부분 챕터에 있는 '두 자아'를 보면서 뭉클했습니다. [글쓰기 ✍] 44주차부터 매일 글쓰기 시즌2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브런치에 3개, 네이버 블로그에 4개의 글을 썼네요. 브런치 1. 특히 토요일은 컨디션이 좋아야 한다. 특히 토요일은 컨디션이 좋아야 한다. 2015년부터 시작했던 모임은 11월이 되면 딱 4년이 된다. 누구보다 불금을 좋아하던 내가 이제 불금을 즐기지 않는다. 매주 토요일 오전 강남 근처에서 모임을 하고 있다. 이제는 제법 연차가 쌓였지만, 초반만에는 긴장의 연속이었다. 모임이 끝날 때마다 ..
[주간모닥불] 2019년 43주차
2019. 10. 29.2019. 10. 21 ~ 2019. 10. 27 [책 📖] 완독한 책 없음. 읽고 있는 책 1. 생각에 관한 생각, 대니얼 카너먼 이번 주는 완독한 책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이 책 덕분이죠. ㅎㅎㅎ 2달 전에 읽었고, 다시 만났습니다. 새롭네요. 블랙스완 읽고 있으니 더 재밌습니다. [글쓰기 ✍] 이번 주에는 총 4개의 글을 썼습니다. 직장을 다니지 않을 때도 3개 쓰면 많이 썼다 생각했는데 점점 매일 글쓰기에 가까워지네요. 1. 손으로 기록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손으로 기록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새로운 인터뷰 매거진을 시작합니다. | 제 주변에는 손으로 기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말은 저부터 손으로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뜻이겠지요. 이제는 종이와 펜을 쓰지 않아도 방금 떠오른 아..
[주간모닥불] 2019년 42주차
2019. 10. 21.2019. 10. 14 ~ 2019. 10. 20 [영화 🎥] 이번 주도 영화를 쉬어갑니다. 아마 당분간은 보기 힘들 것 같네요. 😥 [책 📖] 완독한 책 이번 주는 총 세 권을 읽었습니다. 읽을 땐 몰랐는데, 세 권 다 저자들이 다른 사람들을 만나서 들은 이야기를 풀은 책들이네요. 요즘 인터뷰에 관심이 많은데 그런 영향이 있었겠죠? 1. 자기 인생의 철학자들, 김지수 좋은 책은 보통 계획에 없다가 등장하는 거 같아요. 이 책도 존재 자체를 몰랐는데 우연히 알게 되어 평을 보고 구입을 했는데 내용이 너무 좋아서 서평도 자발적으로 쓰고, 오랜만에 WF에 타이핑하면서 내용을 적어두기도 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진짜 어른들의 충고를 한 번 들어보세요. 새겨들을 내용이 넘치다 못해 흘러내립니다. 2. 문학하는 ..
[주간모닥불] 2019년 41주차
2019. 10. 14.2019.10.07 - 2019.10.13 [영화 🎥] 이번 주는 영화를 쉬어갑니다. [책 📖] 완독한 책 1. 블랙스완,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묵직하네요. 2주에 걸쳐 다 읽었습니다. 내용은 만큼이나 좋았습니다. 서평도 다른 주제로 2개 나눠서 써봤는데 다른 책보다 주제를 고심해서 그런지 쓰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네요. 기회 되면 꼭 읽어보세요. 강추합니다! 2.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팀 페리스 술술 읽히면서도 꽤 내용이 괜찮은 책이에요. 이번 주에는 타이탄의 도구들을 읽을 예정인데 같은 저자가 쓴 거라 내용을 비교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이 책도 좋았습니다. 3. 독서모임 꾸리는 법, 원하나 이미 몇 년째 독서모임을 운영하고 있어서 별 기대는 안 했던 책이지만, 그래도 사람 마음이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