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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로 8월이 마무리 되었네요. 많은 책을 읽고, 많은 글을 썼던 한 달이었습니다 :)
190825 :: 책 <독서의 역사>, 모든 사람은 자신의 역사가이다.
8월 마지막 주에는 한 편의 글을 썼습니다. 책 <독서의 역사>를 읽고 남긴 서평인데요. 책 내용은 유익하나 잘 안 읽히더라고요. 그래도 서평은 나름 만족입니다 :)
두 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방금 얘기한 <독서의 역사>와 <시절 일기>입니다. 알베르토 망구엘은 어린 시절 보르헤스를 만나 인생이 바뀌었죠. 책 읽는 내내, 내 인생을 뒤흔들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곰곰이 떠올려봤네요. 참고문헌 없는 책은 오랜만입니다. 아니 처음인가요.
김연수 소설가의 책은 오랜만입니다. <지지 않는다는 말>과 <청춘의 문장들>을 재밌게 읽었는데, 역시 믿고 보는 김연수표 에세이입니다. <시절 일기>를 읽고, <소설가의 일>을 구입해서 또 읽고 있어요.
리추얼과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하겠는가. 두 책의 메세지는 다른 듯 비슷합니다. 결국 나만의 것이 있어야하고 지금 당장하라인데요. 다른 책에 밀려서 지지부진하게 읽고 있지만 천천히 곱씹어봐야겠습니다 :) 소설가의 일도요!
8월에도 필사를 무사히 마무리 지었습니다. 총 31일 중에 27일을 꾸준히 필사했네요. 평일에는 100% 달성했고, 휴일에도 무려 6일을 추가했네요. 9월에도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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