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이 있어서 행복했던 한 주였습니다. ㅎㅎ 먼 미래에는 주 4일 근무가 되겠죠?
190811 :: 자기소개는 두렵지만, 새로운 사람은 만나고 싶어
자기소개는 두렵지만, 새로운 사람은 만나고 싶어
내가 좋아하는 일 위에서는 열정적인 사람이 되었다 | "제 이름은요..." 새로운 사람과 만나는 자리라면 가장 먼저 이름부터 밝힌다. 인원이 두세명 정도라면 자신을 먼저 소개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좀 더 많은 인원이 모이면 구심점이 되는 사람(보통은 주최자/리더)부터 자기소개를 시작한다. 사실 리더는 자기소개할 필요가 없다. 이미 모든 사람이 그를 잘 알고 있고, 오기 전에도 충분히 찾아봤을 것이다.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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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주변 사람들에게 저는 프로모임러가 됐습니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레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고요. 하지만 여전히 처음 만날 때 하게 되는 자기소개는 두렵습니다. 그렇지만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건 여전히 즐겁습니다. 그 이야기를 책 <친구의 친구>를 읽고 쓴 서평과 함께 버무려봤습니다.
190815 :: 잘하는 사람보다 꾸준한 사람이 멋지더라
잘하는 사람보다 꾸준한 사람이 멋지더라
오늘도 외롭지만 묵묵히 쓰고 있을 당신에게 | 어떤 사람은 행복할 때 글이 나온다고 했고, 또 다른 사람은 불행할 때 그렇다고 했다. 나는 후자에 가까웠다. 행복할 때는 그 순간에 머물고 싶어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았고, 불행할 때는 모든 것이 떠올랐다. 브런치에서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종종 다른 브런치 작가분을 사석에서 만날 기회가 있다. 최근에 만난 작가분은 반응도 없는 글을 계속 써야하는 게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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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잘하는 사람보다 꾸준한 사람이 멋지더라고요. 지금도 집에서, 카페에서 묵묵히 그리고 외롭게 자신만의 글을 쓰고 있을 사람들에게 바치는 글입니다.
190817 :: 모임에 이런 사람 꼭 있다!
모임에 이런 사람 꼭 있다!
책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를 읽고 | ※ 책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에서 등장하는 34개의 강점 중 일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체크메이트 체크메이트는 체스나 장기에서 절대로 피할 수 없는 수라는 뜻이고, 모임에서도 절대로 피할 수 없는 존재이기도 해요. 체크메이트는 보통 총무라 불리고 모임의 꽃이기도 해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체크하고 있어요. 적극적인 체크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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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 참석하면 참 다양한 사람들이 있죠. 책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 에 포함된 강점검사는 이번을 계기로 벌써 세번째네요! ㅎㅎ 모임에 있는 다양한 유형과 그들의 강점을 함께 묶어서 글로 풀어봤습니다 :)
보고 싶었는데, 상영하는 곳이 없더라고요. 그러다 CGV오리에서 딱 한 타임 틀어주더라고요. 그래서 냉큼 다녀왔습니다. 내용은 어려웠지만, 음악과 2부 영상은 잊지못할 거 같습니다. 다시 한 번 보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다시 봐도 여전히 이해가 잘 안 될 것 같네요. ㅎㅎㅎ
이번 주는 책 <다크호스>와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를 읽었습니다. <다크호스>는 <평균의 종말>을 쓴 토드 로즈의 신작입니다. <평균의 종말>만큼은 아니지만 역시 토드 로즈입니다. 재밌게 읽었어요. 사이먼 사이넥은 뭐 두말할 것도 없죠.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도 무척 재밌게 읽었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두 책 다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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