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6 - 2019.09.22 / Week 38.
안녕하세요. 모닥불입니다! 주간모닥불도 38주차를 지나가네요. 주간모닥불 템플릿을 고민하고 있어요. 그래서 일단은 기존 템플릿은 제거하고, 한 주동안 읽고, 쓰고, 본 일을 두서 없이 작성해보려고해요. 좋은 템플릿이 생각나면 그때 다시 적용해볼게요!
이번 주에는 브런치에 총 두 편의 글을 썼습니다.
수요일에 강남역 10번 출구에 위치한 29CM 스토어에 브런치 토크를 들으러 다녀왔습니다. 그때 들었던 내용을 글로 남겨봤어요. 브런치 마케터, 기획자와 매거진B 에디터가 자리를 함께 했는데 일하는 방법이 꽤 멋지더라고요. 자세한 내용은 브런치를 통해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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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로젝트100에 참여하고 있어요. 9월 20일부터 12월 28일까지 총 100일동안 진행됩니다. 저는 '읽는 사람 : 호모 부커스'라는 타이틀로 매일 10p 읽기 프로젝트를 개설했어요. 반응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알음알음 신청해주신 덕분에 총 47명이 참여하고 있어요! (보증금만 470만 ㄷㄷㄷ) 종종 소식을 들려드릴게요! ㅎㅎ
카카오프로젝트100을 시작한 이유
직접 기부하는 것보다 프로젝트100을 운영하는 게 더 나은 선택인 이유 | "10만 원이나? 꽤 센데" 카카오프로젝트100 소개 글을 읽다가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서 걸어야 하는 디파짓을 보고 살짝 놀랐다. 10만 원이 큰돈은 아니지만 습관을 만들기 위해 투자하기엔 살짝 망설여지는 금액이다. 물론 좋은 습관만 만들어준다면 10만 원이 대수인가. 100만 원. 1,000만 원(잠깐만. 이건 아닌 것 같다)도 낼 수 있다. 습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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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냉정한 이타주의자>를 읽고 나서 서평은 카카오프로젝트100과 연결지어 작성해봤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느끼지만 꼭 모든 사람이 같은 방식으로 좋은 일을 할 필요는 없겠더라고요. 각자 잘하는 일만 잘 살려도 그게 선한 의도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을 서평에 녹여봤어요. 역시 한 번 읽어보세요!
책은 총 3권을 읽었습니다. 책 <잡스 - 에디터>는 개인적으로 읽어서 브런치 토크까지 다녀왔고, 책 <내 모든 습관은 여행에서 만들어졌다>는 바스락 모임에서 함께 읽고 토요일 독서모임에서 함께 의견을 나눠봤어요. 책도 술술 읽히고 다들 여행을 좋아해서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책 <냉정한 이타주의자>는 씽큐베이션 2기 집중의 감각을 선물하는 시간 마지막 도서에요. 24일에 마지막 오프라인 모임을 가지면 2기 활동이 마무리 되네요. 끝나서 시원하기도 하지만, 함께 3개월동안 책 읽은 분들과 이제 헤어지게되니 아쉬움도 가득하네요. 책은 세 권 모두 좋았습니다!
화요일에는 씽큐베이션 모임분들과 함께 보드게임을 했습니다. 보드게임 매니아 들큰철님 덕분에 최근 원없이 하고 있네요! 티츄는 언제 해도 재밌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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