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3 - 2019.09.29 / Week 39.
다음 주부터 씽큐베이션 3기가 시작됩니다. <평소의 발견>을 읽고 첫번째 서평을 작성했네요. 좋아하는 작가의 책이라 그런지 평소보다 힘을 좀 더 써서 서평을 썼습니다. 덕분에 관찰하는 시간도, 글 쓰는 시간도 많이 들였네요. 덕분에 만족할만한 퀄리티의 글이 나왔습니다. 평소를 중시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 읽어보세요.
브런치 작가분들과 함께 공동 매거진을 준비중입니다. 예전부터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바쁘다는 이유로, 주제가 명확하지 않다는 이유로 미뤄두고 있었는데요. 이번이 아니면 또 영영 미룰 것 같아서 참여작가 모집 글을 작성했습니다. 결이 맞는 분들이 많이 지원해주시면 하는 바람입니다.
책 <생각의 기쁨>도 좋았는데 <평소의 발견>도 좋네요. 유병욱 카피라이터는 노란색을 좋아하나 봅니다. 얇은 책이고, 내용이 술술 읽혀서 그런지 출퇴근 길에 금방 읽었어요. 지금은 지승호 인터뷰어의 <마음을 움직이는 인터뷰 특강>을 읽고 있어요. 천천히 조금씩 읽으려고 했는데 제 취향이라 거의 다 읽어버렸네요. 워크플로위에 열심히 독서노트를 수집했습니다. <생각의 해부>는 <생각에 관한 생각> 카너먼 형님 이름이 보이길래 잽싸게 구매 후 읽고 있습니다. 천천히 읽어보려고요. 그래도 꽤 읽긴 했습니다.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도 틈틈이 읽는 중입니다.
어제 모임이 끝나고 강남 교보에서 두 권의 책을 모셔왔습니다. 책 표지가 둘 다 예쁘죠? 유유 출판사의 <독서모임 꾸리는 법>과 아무튼 시리즈의 <아무튼, 문구>였는데요. 이 책들은 여유가 생기면 하루 날 잡아서 읽어보려고요. 다음 주에는 <블랙 스완>을 읽느라 바쁠 거 같습니다 :)
카카오프로젝트100은 열심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47분 중 평균 40분 정도가 매번 인증해주시는 거 같아요. 단톡방도 활발하고, 책도 다들 열심히 읽어주셔서 저도 계속 자극받고 있네요. 100일동안 지금 페이스 계속 유지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매일글쓰기도 어느덧 DAY17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이제 3주만 더 진행되면 글쓰기도 마무리가 되네요. 모임이 끝날 때마다 브런치에 후기 글을 하나씩 써보려고 하는데, 어떤 후기 글이 나올지 저도 기대되네요. 쓰기 전까지 글감을 열심히 모아봐야겠어요.
필사는 계속해서 열심히 하는 중입니다. 이번 주 중으로 지금 하고 있는 소설이 마무리 될 거 같네요. 다음 주에는 다른 작품으로 이어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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