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18 :: 책 <다크호스>, 그녀는 과연 이혼했을까?
190822 :: 책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 이제 어떤 발표도 망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190824 :: 책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 좋은 문장은 내 손으로 훔쳐야 한다.
190825 :: 책 <독서의 역사>, 모든 사람은 자신의 역사가이다.
이번 주는 책 읽고 서평 쓰느라 굉장히 힘든 한 주였네요. 그동안 매주 1~2개씩 간간히 해오고 있었지만, 이런저런 서평과 독서가 몰리는 바람에 퇴근 후 항상 책 읽고 글 쓰느라 바빴습니다. ㅠ 퀄리티는 조금 아쉽지만, 나름 다 기간 내에 해냈다는 사실에 만족합니다!
앞에서 말했죠. 겁나게 읽고 겁나게 썼던 한 주였습니다. 4권 다 괜찮았어요. 제일 좋았던 건 역시 <평균의 종말>을 썼던 토드 로즈의 신간 <다크 호스>였고요. <다시 책으로>는 신선하더라고요. <마케팅이다>는 사내 독서모임 선정도서라 급하게 읽었습니다. 제 취향은 아니지만 나름 얻어낼 인사이트를 많았습니다. 책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은 책을 막 읽기 시작했을 때 읽었다면 엄청 만족했겠지만, 다른 책에서 많이 본 개념이라 그런지 신선도는 덜하더라고요!
책 <독서의 역사>는 굉장히 유익한데 재미는 없습니다.. ㅠ 그래도 책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세요.
지난 주 월요일에는 브런치 구독자가 3000명을 넘어섰습니다. 1주일만에 55명이 늘었네요. ㅎㅎ 3년만에 찍은 수치라 그런지 감개무량합니다. 이제는 구독자 5천명, 1만명보다는 꾸준히 지금처럼 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난 주 화요일에는 브런치를 읽다 페이스북 페이지에 제가 쓴 글 <필사한다고 내 문장이 달라질까>가 게시되었습니다. 종종 게시되긴 하는데 반응이 그렇게 크지 않았는데 이번 글은 굉장히 반응이 좋더라고요. 요즘 주변에 글쓰기와 필사에 관심 있는 분들이 부쩍 늘어났습니다. 기분 좋은 일이네요 :)
지난 주 금요일에는 오랜만에 기획한 '매일 글쓰기 모임(30일)' 모집 글을 브런치에 게시했는데요. 이틀만에 인원이 다 차서 바로 마감했습니다. 9월부터 시작할 예정인데,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어떤 사람들과 어떤 글을 쓰게 될지요. 계속 쓰면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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