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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부터 매주 금요일, CGV 명동씨네라이브러리에서 <리뷰의 정석> 강연을 듣고 있다. 강연 중에 수강생 중 한 분이 글을 낭독한 적이 있었는데 목소리가 너무 좋으셔서 강연이 끝나고도 그 여운이 오래 갔다. 집에 와서도 그 여운이 남아 있어 책 <쇼코의 미소>를 소리내어 읽어봤다. 묵독을 할 때는 호흡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는데 낭독을 하니 어디서 끊어 읽어야할지, 어디서 쉬어야하는지 어딜 강조해야하는지가 눈에 보인다.
책 <쇼코의 미소> 中 쇼코의 미소 31p
중간에 진동소리가 들어갔다. ㅠ
책 <쇼코의 미소> 中 한지와 영주 173p
낭독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중간중간 말이 틀리고 어색해서 끊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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