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의 리듬
1. 걸음 수, 세 개의 링
이번 주는 걸음수가 조금 적은 편. 퇴근길에 항상 사무실에서 집까지 1시간 정도 걸어갔는데 이번 주는 기운이 없어서 지하철 타고 갔더니 운동량이 확 줄었다.
2. 심박수 관리
이번 주에는 헬스장을 못 갔더니 딱히 눈에 띄는 심박수 변화도 없다.
3. 미라클모닝, 수면&컨디션
대신 수면, 컨디션은 좋았던 편. 특히 이번 주는 중간에 깨는 것도 없이 푹 잤던 것 같다.
💰 경제적 자유, 자원관리
1. 청년소장펀드 수익률 정리
이번 주에 아주 오랜만에(?) 배당 소식은 없었고, 투자 중인 청년소장펀드 수익률만 좀 정리해봤다. 2023년에 윤석열 정부 때 내놓은 상품이었는데 출시할 때도, 지금도 여전히 인기 없는 상품이다. 그런데 최근에 국장이 좋아지면서 이 펀드의 수익률이 미친듯이 개선되는 중.
여러 펀드를 운용하고 싶은데, 1증권사 1계좌 밖에 안 되서 세 증권사에서 나눠서 투자하고 있다.
NH증권에서 투자하고 있는 MZ픽그린테크펀드는 첫 해에 600 넣었다가 다음 해에 100 넣었다. 원금은 약 700정도인데 수익률은 260 정도 붙었다. 수익률은 약 37퍼 정도. 여기에 소득공제 40%도 있으니 실질 수익률은 굉장히 좋은 편.
삼성증권에 투자하고 있는 KB한미대표성장소장펀드는 300 정도 넣었다가 최근에 100 더 넣었다. 넣자마자 거의 1년 넘게 마이너스였다. 그러다 지난 5월부터 수익률이 개선되기 시작함. 역시 정부 상품 펀드는 국장에 따라 수익률이 좌지우지된다. 현재 수익률은 6퍼 정도.
미래에셋에서 투자하고 있는 DB헬스케어는 우리나라 바이오주에 투자하는 펀드. 2024년에 200 정도 넣었다가 최근에 100 더 넣었다. 수익률은 약 17.45퍼 정도. 약 1년 투자한 상품 치고 수익률이 굉장히 좋다.
2. Gemini Pro 무료 업그레이드
Gemini를 1개월 무료 체험으로 쓰고 있다가 끝나기 하루 전에 대학생 무료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하나 발견해서 뚫었다(?) 6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는데 지금 신청하면 2026년 9월까지 무료로 쓸 수 있음. 1개월에 거의 3만원돈이니까 40만원이 넘는 이득. 요즘 ChatGPT에서 Gemini로 갈아탔는데 아주 나이스 타이밍.
신청 방법은 어렵지 않음(이라고 하지만 어렵다)
1. 구글 결제 프로필을 미국으로 바꾼다.
2. 핸드폰에서 VPN을 설치해서 지역을 미국으로 바꾼다.
3. 이 링크를 통해 Get offer를 누른다.
4. 대학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한다. 한국 대학교도 상관없음.
5. 인증 받으면 활성화 완료.
나 같은 경우 무료 체험 경험이 있으면 활성화가 안되는 것 같아서 구글 계정 하나 만들어서 새로 열었다.
🎯 방향
1. 독서모임 <내 몸 혁명>
일요일에는 오랜만에 오프라인 독서모임을 했다. 건강 서적으로 다뤘는데 다들 건강에 관심이 많아 거의 3시간 동안 이야기 나눈 듯. 책에서 단백질 파우더에 관한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그러다 다같이 마이프로틴에서 공동구매로 단백질 파우더를 샀다. ㅎㅎㅎ
역시 오랜만에 독서모임하니 행동할 게 많아짐.
🌿 내면
1. 샤오미 먼지 진드기 진공청소기, 맥미니 Dock 구입
알러지가 심한 편이라 진드기 청소기를 위한 상품을 하나 구입했고, 사무실에서 쓰고 있는 맥미니 Dock을 하나 구입했다. Hagibis 제품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라 자주 사는데, 가격이 조금 나가긴해도 한 번도 후회한 적 없음. 이번에도 과연?
🤝 연결
1. 오랜만에 참치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참치 먹으러 다녀왔다. 이번에는 다들 술을 안 먹어서 참치만 열심히 먹었다(?) 그런데 술 없이 먹으니 차갑고 느끼해서 많이 못 먹겠더라. 역시 참치는 술이 있어야 됨.
2. 약수역 돈까스 맛집 '쿠부타야'
약수에서 돈까스 맛집을 하나 찾았다. 굉장히 특이한 돈까스집인데 매장 자체가 뭔가 무인양품 재질임. 이틀 연속 가서 점심을 먹었는데 카레는 전형적인 한국식이라 그냥 평범했고 소스 없이 간장에 양념된 밥이랑 먹는 히레가스는 굉장히 맛있었다. 역시 돈까스는 로스보다 히레.
3. 여기저기 맛있는거
회기에 미팅 하나 끝내고 순두부 맛집을 갔는데 돌솥밥 나온 거 보고 그냥 인정. 이렇게 해서 1만3천원이었나? 요즘 위고비라 밥을 1공기 못 먹는데 여긴 싹다 비웠다.
점심으로 초밥도 먹고, 코돈부르도 먹었던 한 주. 이렇게 보니까 맛있는거 많이 먹은 한 주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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