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28일, 설날 당일!
그 동안 누리지 못한 꿀잠(?)을 한껏 누리고 있었는데 새벽부터 핸드폰 알람이 울리기 시작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핸드폰을 살펴보니 브런치에서 엄청나게 많은 알람이 울렸습니다.
바로 나흘 전에 브런치에 올린 이 글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이 글은 지금 글을 쓰고 있는 티스토리에서 약 3년 전 포스팅 했던 글이었습니다.
최근 시작한 브런치의 컨텐츠를 강화하고자 티스토리에 썼던 몇 몇 글들을 옮기고 있었지요.
처음에는 모바일로만 확인을 했기 때문에 이 유입이 어디에서 들어오나 분석이 불가능했습니다.
1000, 2000, 3000, 4000 쌓이던 조회수가 다음날이 되어서는 30,000이 훌쩍 넘어버렸습니다.
지난 주 바스락 모임에서 2017년 연간계획 발표회를 했었는데 그때 브런치의 올해 목표가 총 방문자 5만명 넘기!였는데
이틀만에 연간 계획의 60%에 해당하는 3만이 채워져버린겁니다.
나중에 PC를 켜서 어디서 유입이 이렇게 많이 들어왔나 살펴보니 바로 카카오톡 채널이었습니다.
그래서 카카오톡을 키고 채널 탭에 가서 글을 살펴보니 제가 올렸던 글이 똭!!
작년에는 카카오 파머에서 귤 선물을 받아 회사 동료들과 맛있게 나눠 먹었는데
올해는 이렇게 카카오 채널에 게시가 되는군요^^
매년 카카오측의 소소한 선물 덕분에 기분 좋게 한 해를 시작합니다!
올 한 해도 블로그, 브런치 열심히 달려봐야겠습니다!
'일상을 씁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의 겨울은 따뜻한가요? (0) | 2017.12.23 |
---|---|
퇴근 후 스타벅스 - 뭐라도 하면 뭐라도 된다. (6) | 2017.12.15 |
[북바이북/판교] 카카오 브런치(brunch) 황선아 총괄 PM 강연후기 (0) | 2017.11.24 |
추석 연휴에 쓰는 끄적임 (0) | 2017.10.04 |
2017년 상반기 영화 할인 내역 (1) | 2017.06.04 |
[2016 블로그 결산] 누군가 피워놓은 모닥불, 활활 타오르다! (2) | 2017.01.04 |
2016년의 엑셀 가계부, 1년을 꽉 채우다. (133) | 2017.01.01 |
161211_별 일 없이 산다. (6) | 2016.12.11 |
올해, 나의 지갑을 털어 간 제품들. (4) | 2016.09.18 |
근황_20160714 (2) | 2016.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