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주의 다상담1] 내가 느끼는 건 남들도 똑같이 느낀다.
2014. 6. 3.
살까말까 참 고민을 많이 했던 책이다. 지난 7,8월에 체중감량 좀 하느라 식비가 많이 줄어드긴 했지만 그만큼 여유가 있는만큼 책을 왕창 사버렸기에 어찌보면 쓴 돈은 더 많아져버렸기에 새 책 사는데 부담이 많이 됐다. 강신주의 다상담, 이 책은 총 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1권은 사랑, 몸, 고독이라는 주제로, 2권은 일,정치,쫄지마라는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번 김어준이 '건투를 빈다'라는 책도 꽤 재밌게 봤기때문에 그 분과 같이 라디오를 진행해본 경험이 있는 강신주, 이 저자도 꽤나 흥미로울것이라 생각했다. 책은 3가지 주제에, 강의-상담-추신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만의 생각을 풀어놓은 강의와 다양한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상담, 그리고 종합적인 내용을 기술해놓은 추신. 참 흥미로운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