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바인더
여행노트, 바인더에 여행을 담다.
2017. 5. 27.날이면 날마다 오는 게 아닙니다. 여행 갈 때만 만들 수 있는 여행노트! 이번 5월 황금연휴에는 쯔위의 나라, 대만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중국(칭다오), 일본(오사카)에 이어 세 번째 해외여행입니다. 여행 갈 때도 역시 기록 덕후에겐 바인더가 빠질 수 없습니다. 자, 그러면 기록 덕후가 여행을 갈 때 어떤 식으로 계획하는지 한 번 살펴볼까요? 여행노트(바인더)는 여행 전, 여행 중, 여행 후 이렇게 총 3단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1) 여행 준비 여행을 가야겠다! 마음 먹는 순간부터 여행용품 체크리스트를 구성합니다. 체크리스트는 하루 날 잡아서 생각하는 것보다 책이나 블로그를 참고하거나, 생각날 때마다 그때 그때 필요한 것을 적어두면 챙겨야할 것들을 놓치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체크 리스..
[3P바인더/A5바인더] 여행노트(Qingdao)
2016. 1. 23.작년 연말과 올 연초에 걸쳐서 칭다오 여행을 다녀왔었습니다. 그때부터 이것저것 정리하느라 여행노트 제작이 많이 늦어졌네요. 아직도 완성된 건 아니지만 거의 완성되어서 이렇게 공개합니다. (사실 별 거 없어요~~) 칭다오, 서브 바인더를 펼치면 가장 먼저 보이는 건 역시 맥주! 칭다오는 지역보다 사실(?) 맥주로 굉장히 유명하죠. 여행을 가기 전에, 미리 3박 4일 일정을 계획해놓았습니다. 3일차는 혹시나 일정이 밀리거나, 또는 마지막 밤은 숙소에서 재밌게 보내기 위해 미리 비워뒀답니다. 실제로 일정이 밀리지는 않았고 숙소에 조금 일찍 들어가서 재밌게 놀았답니다. :-) 투어팁스에서 제공하는 맵북이나 여행 메뉴얼을 보면 이렇게 여행 준비부터 갈만한 곳까지 소개를 해주고 있는데, 중국 갈 때 여권 다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