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m K, ISTJ

 

 

 

 

Polarity Index가 82점이 나왔다. 

일관성 지수라는데 70만 넘어도 일관성이 있고 80이 넘어가면 상당히 일치된다는 해석이다.

 

가끔 MBTI에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내 유형은 감을 못잡는다고 한다.

사진에 나왔듯이 I임에도 능동성쪽이 더 가까워서 그런가.

 

보유적, 밀접한 관계, 반추적에서는 I(내향)쪽 최대치를 찍었다.

이 영향으로 I가 나왔나보다. 적당히 5~6에 존재했더라면 거의 I와 E 둘다 걸치지 않았을까.

어쨌든 반추적, 즉 생각을 깊이하는 것도 맞고, 정적인 것도 맞다.

 

그 밑으로 재밌는건 이성적이다. 나는 지극히 이성적인 동물인가보다. 

그래서 감성을 잘 읽지 못하는 건가?  

 

뭐 바꾸고 싶다고 해서 쉽게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사는 데 큰 지장도 없으니

지금 이 유형, 이 성격에 만족한다 :-)

 

마지막으로 J는 나를 가장 잘 표현하는 타입.

체계적이고 목표지향적이고 일할때 미리 하고 바로 계획 짜야하고 방법을 만들어야 직성이 풀린다.

 

지난 번 ISTJ보다 비교햇을 때 T는 비슷하고 J는 상당히 상승했다.

 

같은 ISTJ임에도 놓여진 환경에 따라 조금씩 변화되는 수치에 따라 

내가 어떤 상황에 따라 변했는지 유추해볼 수 있어서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