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flowy
2021년 새해에 장착하면 좋을 생산성 도구 4가지
2020. 12. 13.글 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찾아왔습니다. 그때 소개한 5가지 도구 중에서는 이미 사라져 버린 툴도 있으며 아직 잘 쓰고 있는 툴도 있습니다. '어떤 툴이 좋나요?'라고 이제 입문하시는 분이 물어본다면 매번 똑같이 말하는 대답이 있습니다. 좋고 나쁜 툴은 없습니다. 나에게 맞고 맞지 않은 툴만 있을 뿐. 이번 글을 읽어보시고 궁금증이 생기는 툴은 한 번 써보시고 잘 맞는다 싶으면 2021년에는 쭉 써보세요. 내게 맞는 생산성 도구를 찾아다니는 유목민 생활은 이제 그만할 때도 됐으니깐요. 사이트 : https://www.notion.so/ 출시된 지 몇 년 안 된 따끈따끈한 생산성 도구지만 요즘 가장 인기가 좋습니다. 개인 포트폴리오를 제작해 본인을 PR 하는 분들도 많이 보이고 많은 스타트업에서 협업 툴..
컬러를 활용한 나만의 분류법(with 생산성 도구)
2018. 5. 27.올해 2월 일본 여행을 다녀오면서 올해 컬러 체크에 좀 더 신경 쓰기 위해 형광펜 5색을 구입했습니다. 2018년, 주간계획 컬러를 활용하자작년 말에 컬러를 활용하자는 글을 하나 썼습니다. 단순히 예뻐 보이기 위한 용도가 아닌 컬러를 활용한 '나만의 분류법'으로 시간 관리, 자료 관리 등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글에서는 바인더에 활용하는 스티커 라벨과 아웃룩 범주를 통한 분류법도 함께 소개하기도 했습니다.그리고 본문 하단에는 올해는 컬러를 좀 더 활용해서 다시 활용기로 찾아뵙겠다고 혼자만의 약속(?)을 하기도 했죠.Color Check in Workflowy 올해는 바인더와 Workflowy에 굉장히 집중하면서 기록하고 있는데요. 특히 Workflowy는 유용하게 정말 잘 쓰고 있습니다. 바인더에 쓰기 위..
그때 그 곳에는 무슨 일이 있었나 - 에버노트를 통한 2018년 회고 준비
2018. 2. 11.책 의 저자 서민규님의 책을 읽고 에버노트도 열심히 써보고 있는 요즘.에버노트 생각서랍 만들기 실전편 제공 템플릿책에서는 31가지의 템플릿도 함께 제공해주셔서 하나둘 적용시켜보고 있다. 수많은 템플릿 중에 눈에 먼저 들어왔던 건 당연 회고 노트였다. 필자는 2014년도부터 블로그를 통해 한 해를 되돌아보는 글을 쓰고 있다.횟수로만 벌써 4년째가 됐고, 바스락 모임에서 상반기가 끝나는 7월, 한 해가 저무는 12월 두번에 걸쳐서 한 해 되돌아보기 컨텐츠가 진행되고 있다. 한 해 되돌아보다.한 해를 되돌아보는 것만큼 훌륭한 피드백은 없다.2014년, 한 해를 되돌아보다2015년, 한 해 되돌아 보다.2016년, 한 해를 되돌아보다2017년, 한 해를 되돌아보다올해도 연말이 되면 아마 지난 4년동안 했던 것처..
나만의 기록 프로세스(with 3P바인더, Workflowy)
2017. 12. 11.1. 바인더를 쓴다는 것 지난 8월 마일스톤 본사(울산)에 놀러 갔을 때 선물받은 A5 바인더를 여전히 '참' 잘 쓰고 있다. 일단 가볍고 내부에 포켓이 없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다. 펜꽃이가 없는 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있었다면 오히려 거추장스러웠을 것 같다. 바인더 쓰는 게 참 재밌었던 2014년~2015년에는 어떻게 바인더를 채울까?를 고민했다면 작년부터 어떻게 비울 수 있을까?를 주로 고민했었다. 많은 정보를 알고 있다고 해서, 그 정보가 내 것이 되는 것은 아니다. 아는 것과 이해하는 것은 다르다. 바인더 또한 마찬가지로 두껍게, 무겁게 가지고 다닌다고 해서 그 안에 담긴 모든 자료를 참조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럴수록 과시용인 경우가 많았다. 항상 보는 자료는 정해져있고, 그렇지 않은 자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