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피스3
[Microsoft/Surface] 서피스3에서 서피스 프로4로 바꾸다.
2016. 11. 21.처음엔 분명히 수명이 다 해가는 노트북을 대체해줄만한 녀석을 찾고 있었다. 애플 MacBook, 엘지 Gram, 삼성 Metal 9, HP Spectre 등등 노트북을 정말 많이 알아봤는데 꼭 사야하는 장점만큼이나, 꼭 사지 말아야할 단점이 존재했다. 그래서 태블릿까지 영역을 넓혀서 제품을 알아보던 중 그때 처음으로 서피스가 눈에 들어왔다. 빠른 년생인 내가 상황에 따라 89년생과 90년생을 왔다갔다하는 것만큼이나, 서피스도 상황에 따라 태블릿도 되고 노트북도 되고 그랬다. 현재 시중에 파는 건 서피스3, 서피스 프로3, 서피스 프로4. 서피스 3은 가벼운 반면 아톰 CPU를 사용하고 있었고, 프로 이상은 가격이 비쌌다. (물론 서피스3도 사양에 비하면 비싸다) 새 제품을 구입할까 하다가 사용하다가 별로..
올해, 나의 지갑을 털어 간 제품들.
2016. 9. 18.올해 정말 많은 물건들이 나를 거쳐갔다.많은 물건들 중에서도 특히 카메라에 얽힌 사연(?)이 꽤 길다.(작년에 취업하자마자 QX100을 구입했다가 올해 팔고, RX100을 구입했다가 다시 팔고 현재 RX100 M3를 사용하고 있다.) 구입한 물건 중에서 자잘자잘한 것들도 많지만 그런 건 논외로 하고, 내 생산성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준 제품들은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 1. 마이크로소프트 올인원 키보드와 디자이너 블루투스 마우스같이 구입한 건 아니다. 분명 따로 따로 구매했었는데 마치 같이 구입한 것 마냥 한 세트(?)처럼 느껴진다. 올인원 키보드는 노트북에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고, 마우스는 서피스에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다. 기존에 노트북만 사용할 때는 별도의 키보드가 필요 없었는데 모니터를 구입하면서 키보..
[OneNote] 원노트 활용법 ― ③ 빠른 실행 도구 모음 활용하기
2016. 9. 3.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프로그램을 사용하다보면 굉장히 편리한 기능 중 하나가 빠른 실행 도구 모음이다. (MS Office 2016 빠른 실행도구 모음)빠른 실행 도구 모음, 용어만 들었을 땐 감이 안 잡히지만 프로그램을 키면 왼쪽 위에 위치한 아이콘이라고 설명하면 많은 사람들이 단박에 이해한다. 파워포인트 같은 경우는 주로 슬라이드쇼 기능을 빠른 실행 도구로 등록해놓으면 편리하고, 엑셀은 병합 기능을 여기다 등록해놓고 Alt + 숫자키를 이용해서 활용하면 굉장히 편하다. 이 편리한 기능은 당연히 원노트에도 지원이 된다. 원노트에서 사용하는 거의 모든 기능뿐만 아니라 심지어 따로 추가하여 사용하는 Add-in 기능까지 이 빠른 실행도구 모음에 등록해서 단축키로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나 같은 경..
[Microsoft/Surface] 서피스3를 구입하다.
2016. 8. 16.개인적으로 정말 중고거래를 많이 하는 편이다. 핸드폰, 태블릿, 카메라를 비롯한 각종 전자기기들. 그리고 의도치않게 남들이 안 쓰는 브랜드를 많이 사용한다. 그 시작이 샤오미였고, 샤오미가 유명해지자 소니로 넘어감.ㅋㅋㅋㅋㅋ 덕분에 집에 샤오미랑 소니 제품이 넘침. 그래서 필요 없는 건 다 중고로 다 정리하고 이제는 또 서피스가 눈에 들어왔다. 삶의 묘미와 의미는 발을 헛디디는데 있다. 바스락 모임에서 천리향님이 써주심. ㅋㅋㅋㅋ 덕분에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내가 좋아하는 이 문구를 바탕화면으로 사용하고 있다. 당연히 서피스에도 적용! (바탕화면은 깔끔하게 휴지통 하나) 서피스 프로3을 살까, 서피스 프로4를 살까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 (차라리 그냥 그 돈이면 노트북을 살까도 심각하게 고민.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