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말 많은 물건들이 나를 거쳐갔다.많은 물건들 중에서도 특히 카메라에 얽힌 사연(?)이 꽤 길다.(작년에 취업하자마자 QX100을 구입했다가 올해 팔고, RX100을 구입했다가 다시 팔고 현재 RX100 M3를 사용하고 있다.) 구입한 물건 중에서 자잘자잘한 것들도 많지만 그런 건 논외로 하고, 내 생산성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준 제품들은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 1. 마이크로소프트 올인원 키보드와 디자이너 블루투스 마우스같이 구입한 건 아니다. 분명 따로 따로 구매했었는데 마치 같이 구입한 것 마냥 한 세트(?)처럼 느껴진다. 올인원 키보드는 노트북에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고, 마우스는 서피스에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다. 기존에 노트북만 사용할 때는 별도의 키보드가 필요 없었는데 모니터를 구입하면서 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