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피워놓은 모닥불
'누군가 피워놓은 모닥불'의 2017년 결산
2018.01.05모닥불의 사명 끊임없는 지식 공유를 통해 '나'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한기를 녹여주는 따듯함을 간직한 사람 2017년이 저물었습니다. 이 블로그를 20대 중반부터 하기 시작했는데, 어느덧 20대의 끝에 서있습니다. 항상 배우기를 좋아하고, 제가 알고 있는 것과 잘하는 것들을 남들에게 알려주는 것을 좋아하는 탓에 이번 생(?)의 사명을 위와 같이 정하기도 했습니다. 모닥불님이 누군가 피워놓은 모닥불에서 주변을 따듯하게 만들어주는 이야기를 합니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티스토리에서는 블로그에 대해 결산을 하고 있지만, 브런치에서는 2017년의 마지막 날이었던 12월 31일에 작년 한 해를 되돌아본 글을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2017년 한 해 되돌아보다. (링크 ) 모닥불을 표현하는 2017년 키워드 2..
벌써 일 년, 브런치를 통해서 얻은 것
2017.11.12티스토리 블로그를 몇 년간 운영했으니 브런치 작가도 쉽게 되겠다는 안일한 생각 덕(?)에 무려 삼 수만에 선정이 되었다. 아직 책을 출간하지 않았기 때문에 작가라는 타이틀이 여전히 낯 간지러운데 내년에는 꼭 한 권 출간하기를 꿈꾸며 작년 말부터 올해까지 브런치를 통해 얻은 것들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브런치] 바스락모임, 크리스마스 모임 브런치를 막 시작했을 작년 크리스마스이브 때 바스락 식구들과 함께 선유도의 어느 파티룸을 빌려서 밤새 2017년 계획을 수립했다. 그때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브런치도 티스토리만큼이나 활성화시키자는 차원에서 목표를 꽤나 높게 잡았다. [브런치] 2017년, 야무지게 살아보자! 그렇게 수립한 연간계획은 2017년 1월 21일 바스락 모임에서 '2017년, 야무지게 살..
[바인더모임] 바스락 모임, 첫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2015.11.14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11월의 어느 토요일 오전, 저희 바스락 1기의 첫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모임 장소는 강남역 1번 출구쪽에 있는 토즈 강남 토즈타워점을 이용했습니다. (지도에는 주로 빌딩의 이름이 적혀있는데, 막상 장소까지 찾아갈 때는 빌딩명을 찾기 쉽지 않은 탓에 토즈까지 찾아오기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이번 1기 같은 경우 총 7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첫 모임은 한 분을 제외한 6분이 참여하셨습니다. 한 분은 지각을 하셔서 사진에 못 찍혔는데 다음부터는 약속시간에 맞춰 나와주세요! (다음부터는 지각하시면 그 분 위주로 사진 마구마구 찍을 예정입니다. ㅋㅋㅋㅋ) 먼저 쓰는 사람에 따라 가장 갭이 큰 주간계획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여성분들 같은 경우 주로 모아둔 스티커와 그림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