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공 바인더
일본에서 구입한 A5 20공 바인더 제품
2018. 3. 7.2년 전 여름, 오사카로 첫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 아무리 친한 사람과 여행 스타일은 맞을지라도 쇼핑 스타일까지 맞는 경우는 드물다. 그래서 혼자 떠난 5박 6일동안 아무 눈치도 보지 않고 맘껏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 특히 그때 흠뻑 빠졌던 무인양품부터 문구류를 취급하는 도큐핸즈, LOFT에라도 가면 시간 가는 줄 몰랐다. 하지만 그땐 쇼핑을 위한 여행은 아니었기에 캐리어도 작았고 정보도 취약했다. 그때의 아쉬움을 털고자 2월의 마지막 날에 일본으로 떠났다. 5박 6일간 기타큐슈와 후쿠오카를 둘러보는 일정이었다. 유후인이나 뱃푸를 가지 않기에 이미 다녀온 사람이 보기에는 다소 넉넉한 일정이지만 이번에는 관광이 아닌 여유롭게 쇼핑을 하기 위해 할애된 시간이었다. 오사카는 혼자서 목돈을 여행에 썼다면, 후..
[3P 바인더] 내가 사용하고 있는 메인&서브 바인더
2015. 2. 4.제 3P바인더를 소개합니다. 이전에도 부분적으로 또는 서브바인더에 한해서만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데 이번 글에서는 바인더 세계에 입문한 분이나 앞으로 더 활용하고 싶은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모든 부분을 포함해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먼저 알마인드를 이용해서 제가 현재 활용하고 있는 것들을 마인드맵으로 그려봤습니다. 메인바인더 1권과 서브바인더 10권(+사용하지 않은 서브바인더 2권) 그리고 A4용지 절반 크기인 A5용지들, 마지막으로 20공 구멍을 뚫어주는 펀치 GP-130N입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밑에서 하나하나 설명드리겠습니다. 메인 바인더. 늘 소장하고 다녀야 할 메인 바인더, 장소에 따라 메모할 수 있는 수첩이 될 수도 있고, 일정을 확인할 캘린더가 될 수도 있고 불현듯 생각난 아이디어나 생각들을 적..
[3P 바인더] 내가 사용하는 바인더.
2014. 5. 21.현재 메인바인더 1개와 서브바인더 5개를 사용하고 있다. 좀 더 디테일하게 분류하기 위해서 서브바인더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바인더를 펼쳐보면 2014년 달력 뒤로 EBS 스페이스 공감에 다녀왔던 흔적, 팜플렛을 구멍을 뚫어 ( 이당시에는 20공 펀치가 없어서 1공으로 수작업으로 뚫었다) 보관하고 있다. 얼른 한 10장 정도로 불어나면 좋겠다. 아직은 2장 :-) 그리고 2월에 다녀왔던 라이언 맥긴리 @대림미술관에 관한 신문(?), 팜플렛(?) 어쨌든. 2번은 접어야 딱 A5용지 사이즈가 나오더라. 펼쳐보려면 바인더에서 빼서 봐야한다는 사실. 그 다음은 공부 계획, 따로 카테고리도 있지만 사실 먼저 계획했던 것과 돌아본 4월의 결과는 좀 달랐다. 그래도 뭐,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았으니. 양식을 ..
[3P 바인더] 버킷 리스트(Bucket List)
2014. 5. 20.+ 공감 눌러주시면 작성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
[3P바인더] 서브바인더 알차게 활용중.
2014. 5. 15.메인 바인더 하나를 제외하고 아래와 같이 총 5권의 서브바인더를 사용하고 있다. 처음엔 바인더를 구입해놓고 공간 남는대로 용지랑 자료들 섞어놓다가 찾아보기가 너무 힘들어서 아래와 같이 구분하였다. 첫번째 갈색 케이스는 주로 아직 쓰지 않는 용지들을 보관하거나 분류가 되지 않은 종이들이 보관되어 있다. 그리고 나 머지 네권의 바인더는 각각의 이름대로 일정노트, 취업노트, 독서노트, 일정관리로 구분! 갈색 바인더에 보관중인 자료들. 작년에 다녀왔던 여행에서 얻은 티켓이나 영수증 등을 보관. 꼭 해가 지난 티켓들만 풀로 붙여놓는다. 올해껀 메인바인더 맨 뒷공간에 꽃혀있다. 그리고 이어지는 영수증들. 왜 이런 것들을 보관하나 싶지만 은근히 다음 여행 계획을 잡을때 유용하게 참고된다. (여담으로 대관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