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모임
[모집 마감] 바스락모임에서 11기를 모집합니다
2019. 3. 17.안녕하세요! 바스락모임입니다. 오랜만에 11기를 모집합니다.바스락모임은 2015년 11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강남 소재의 스터디룸에서 모임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2~3달마다 인원을 충원하다가 해가 지날수록 주기가 점점 길어지고 있는데요. 작년 8월에 10기를 선발한 이후로 오랜만에 11기를 모집합니다. 추세를 봤을 때, 다음 기수는 올해 하반기에 한 번 아니면 내년쯤에 선발하지 않을까 싶어요. 자주 오지 않는 기회이니만큼 열정 있는 분들의 지원을 기다립니다 :) 바스락모임은 '바인더 쓰는 것을 즐기는(樂) 사람들의 모임'으로 바인더를 통해 시간을 관리하고, 인생을 계획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모임에는 현재 다양한 지역, 다양한 직업, 다양한 나이대의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바스락 독서모임 <유튜브의 신>
2018. 8. 12.새롭게 선발한 10기분들이 처음 모임에 오셨습니다. 바스락 모임에서 벌써 3년째 8월을 맞이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이 시기가 여름 휴가 기간이면서 가족, 친구들과 스케줄이 제일 많을 때더라고요. 요 근래 들어 가장 적은 인원이자 바스락 최초(?)로 남자가 더 많은 날이었습니다. ㅎㅎㅎㅎ이번 모임에서는 부산에서 2년넘게 부경나비를 이끌고 있는 모임장이자 바스락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하드러너님이 선정하신 책 으로 독서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대도서관을 알고는 있지만, 유튜브나 아프리카를 자주 즐겨보지는 않았는데요. 평소에 영상에 관심도 많고 트렌드리더인 하드러너님이 멋지게 내용을 풀어주셨습니다. ㅎㅎㅎ꼭 유튜브를 하지 않더라도, 덕업일치할 수 있는 분야는 참 많지요.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바스락 독서모임 <일상기술연구소> 모임 후기
2018. 5. 16.지난 주 토요일, 5월 12일에는 책 로 독서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번 책은 작년에 가볍게 집어들었다가 꽤 공감되는 내용도 많고 유익한 내용이 많아 나중에 모임 사람들이랑 같이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다! 했는데 마침 이번 독서모임때 제가 발제자로 나서게 됐습니다. 지난 4월 23일부터 모임 전날까지 3주 일정으로 치앙마이 여행을 다녀왔는데 공항버스가 일찍 끊겨 공항철도 타고 서울역에 갔다가 다시 광역버스 타고 택시를 타고 집에 오니 새벽 2시가 훌쩍 넘었습니다. 짐을 정리할 틈도 없이 바로 잠들었다가 다음 날 모임 참석을 위해 강남역에 가니 정신이 헤롱헤롱 @.@ 책 는 총 10가지 기술을 소개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일 벌이기의 기술이나 프리랜서로 먹고살기가 특히 공감이 갔는데, 운동을 좋..
[바스락 모임] 2017년 바스락 모임 피드백
2018. 1. 21.오랜만에 모임 후기를 씁니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다른 일을 더 우선시한다는 이유로 작년에는 모임 후기를 많이 올리지 못했는데요. 올해도 아마 크게 다를 거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바스락 모임과 저를 지켜봐 주시는 분들 위해서 가끔씩이라도 이렇게 후기를 들고 오겠습니다. 책 에서 김경희 작가는 누군가 자신에게 '무슨 일 하세요?'라고 물어봤을 때 예전에 회사사를 다닐 때는 '직장인이에요'라는 명쾌하게 답했지만, 글도 쓰고 클래스도 열고, 책방에서 일도 하는 지금은 딱히 어떤 단어로 규정하기 힘들다고. 무슨 모임 하세요? 누군가 제게 물을 때 항상 바인더 모임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상대는 열에 아홉은 그게 무슨 모임인지 이해를 못했습니다. 혹여 바인더를 알아도 '그거 그냥 적는 거 아니에요? 그걸..
바스락 모임 10월 후기
2017. 11. 12.어쩌다보니 티스토리가 방치되고 있다. 그렇다고 글을 쓰고 있지 않은 건 아니다. 브런치를 통해서 열심히 써내려가고 있다. 브런치에 집중하다보니 티스토리가 계속 덜 신경쓰는 듯한 기분이 들어 이번 주 키워드는 티스토리 포스팅 2건, 브런치 포스팅 1건으로 잡았다. 티스토리 포스팅 1건은 바스락 모임 10월 후기가 될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꾸준히 하고 있는 코칭에 관한 글을 올릴까 생각중이다. 지난 주 토요일, 모임이 끝나고 지금은 참여하고 있지 않지만 지난 1년간 모임에 참여했던 분을 만났다. 같이 식사를 하면서 요즘 모임 후기가 올라오지 않아서 모임 소식이 궁금하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 이야기를 계기로 다시 한 번 후기를 열심히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이렇게 후기를 남기는 것은 사진으로..
바스락 모임, 9월 후기
2017. 10. 15.여름이 지고 어느덧 가을이 훌쩍 다가왔습니다. 바스락 모임에서는 9월에 어떤 활동들을 했을까요? 같이 한 번 살펴보시죠. 170902 :: 바스락, 8기 첫모임 [바인더모임] 바스락 모임, 8기 첫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모임 때는 따로 후기를 남겼습니다. 지난 4월 7기를 모집한 이후로 5개월만에 새로운 기수를 모집했습니다. 첫 모임에서는 17분 모두 참석해주셔서 스터디룸이 바글바글! 그렇지 않아도 시끌벅적한 모임이 더 시끌벅적해졌습니다. 170909 :: 바스락모임 4/4분기 책 선정 바스락 모임은 현재 바인더, 독서, 디지로그까지 3팀으로 나누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일정이 독서모임이라면? 그렇죠. 독서팀에서 컨텐츠를 조율하고 모임을 이끌어 갑니다. 9일에는 9월부터 올해 말까지 읽을..
[바인더모임] 바스락 모임, 8기 첫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2017. 9. 3.무려 11.5:1의 경쟁률을 뚫고 바스락 8기에 4분이 새롭게 합류하셨습니다. 사실 7기까지의 인원으로도 거의 포화상태였는데, 꽤 오랜기간 새로운 인원을 선발하지 않아서 고민이 많았던 2017년이였습니다. 올해는 더 이상 충원 계획이 없으니 따지고 보면 상반기에 7기, 하반기에 8기 한 번씩 모집한 셈이 됐네요. 뽑히지 못한 마흔 두분에게 일일이 메일과 문자를 보내면서 모임을 같이 하지 못하는 미안함과 아쉬움이 공존했습니다. 새로운 기수가 시작되면 첫 모임은 늘 출석률이 좋습니다. 지난 7기 때도 1분을 제외하고 모두 참석하셨는데, 이번 8기는? 무려 올출!!! 17분 모두가 참여하셨습니다. 덕분에 스터디룸이 바글바글! 주간 컬러체크를 하고, 소식지를 잠깐 살펴보고 바로 자기소개부터 이어졌습니다. 이렇게..
바스락 모임, 7월, 8월 후기.
2017. 9. 3.바스락 후기를 밀리고야 말았다. 하나씩 쓰려고 하니 엄두가 나지 않아서 과거는 청산(?)하고 8기부터 다시 꾸준히 업데이트하려고 한다. 물론 예전처럼 매주 모임마다 후기를 올리기에는 버거울 것 같다. 모임 후기 이전에 요즘 블로그에 쏟는 시간이 많지 않아 매달 1~2개의 후기 정도 올리기로 스스로 합의를 봤다. 일시 : 2017년 7월 15일 내용 : 독서모임 바스락에 몇 안 되는 남자 중 한 명인 DH님이 발제자로 나섰다. 시중에 나온 책들의 대부분은 '외향'의 중요성을 설명한다면 이 책은 반대로 '내향적인 사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꼭 리더가 외향일 필요는 없다고, 상황에 따라 리더의 자질에 더 적합할 때가 있다고 이야기 한다.내향적인 리더 밑에는 외향적인 팀원들이, 외향적인 리더 밑에는 내향적인..
내가 여전히 바인더 모임을 하고 있는 이유 (1)
2017. 9. 2.토요일 오전, 평일 내내 지친 심신을 달래느라 늦잠을 잘 법도한데, 거의 2년째 매주 강남으로 출근하고 있다. 과연, 무엇이 나를 강남으로 이끌었나. 우선 지난 2년간 내가 꾸준히 하고 있는 것들을 끄집어봤다. 무엇이 있을까. 블로그, 모임, 독서. 바인더 쓰기 10가지 이상은 나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없었다. 돌이켜 보면 하루는 무척이나 치열한데 범위를 월,연 단위로 좀 더 넓혀보면 그렇게 치열한 일이 많지 않았다. 그 말은 긴급한 일이 많고, 중요한 일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말과도 같았다. 꾸준히 하고 있는 위 4가지의 공통점은 '돈'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내가 열정적으로 쏟을 수 있는 일들이었다. 그리고 신기하게 각각이 홀로 존재하지 않고, 모두 연결이 되어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켰다...
바스락 주간계획표 사용법
2017. 7. 31.바스락 모임에서는 제각기 다른 주간 양식들을 사용하고 있다. 3P바인더 기본 속지를 사용하고 있는 분이 있는 반면, 직접 본인이 만든 주간 계획표. 마일스톤 주간계획표 등등. 그 중에서도 디자이너 daisy님이 바스락에서 재능 기부로 만들어주신 양식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 처음 바스락 식구들에게 양식을 배포할 때, 1주 정도 사용해보고 불편한 점이 있으면 수정해줄테니 말씀해달라고 하셨다. 특히 누구보다(?) 열성적으로 사용해보고 수정 포인트를 위 사진과 같이 똥손으로 작성해서 보내드렸다. (ㅋㅋㅋㅋ) 특히 몇 달전에 공동구매했던 미색 용지에 출력해서 사용해보니 너무나 맘에 들었다. 3P바인더를 시작으로 A5 바인더를 활용한지도 어느덧 5년이 다 되어간다. 처음에는 바인더 시스템에 적응하기도 버거웠는데, ..
[3P바인더모임] 바스락(樂) 모임, 당신 인생의 이야기
2017. 6. 23.바인더 쓰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임.@강남역 커리어칼리지2017. 06. 10. 최근에 개봉한 "컨택트"라는 영화 보셨나요? 저는 무척 재밌게 본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평소 즐겨보던 왓챠앱부터 브런치를 통해 많은 평과 해석을 읽곤 했습니다. 그러다 이 영화가 원작 소설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죠. 그 원작 소설은 테드 창이 쓴 "당신 인생의 이야기"였습니다. 발표자료나 어떤 이름을 정할 때 저는 개인적으로 작품명을 많이 참고하는 편입니다. 이번 모임에서 발표하는 제목도 그랬고, 현재 제가 글 쓰고 있는 이 블로그도 원래는 가수 이아립의 '누군가 피워놓은 모닥불'에서 따왔으니깐요. 바스락 모임은 바인더를 쓰는 모임이지만 그 동안의 후기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꼭 바인더만을 다루지 않습..
[3P바인더/독서모임] 바스락(樂) 독서모임 <성공하는 시간관리와 인생관리를 위한 10가지 자연 법칙>
2017. 6. 14.바인더 쓰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임, 바스락 모임. 이번 시간은 이라는 책으로 독서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책은 작년 바스락 모임이 처음 독서모임을 도입한 1월 9일날 다뤘던 책이기도 했는데요! 이전에 올렸던 그때 모임의 후기도 다시 한 번 살펴볼까요?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 [디지로그의 시대/바스락모임] - [바인더모임] 바스락(樂) 모임 #2, 2주차 후기 그때 참여하고 계셨던 오늘의 독서 발제자 나날님이 1년만에 다시 한 번 다뤄보면 좋을 거 같다고 이 책을 선정했습니다. 그래서 다들 열심히 한 주동안 책을 읽고, 기존 '본깨적' 아닌 '헌법 만들기' 로 과제가 나갔습니다. 1998년이 나왔음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린다는 건 그만큼 인정받은 책이기도 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