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모임
[바스락 모임] 2017년 바스락 모임 피드백
2018. 1. 21.오랜만에 모임 후기를 씁니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다른 일을 더 우선시한다는 이유로 작년에는 모임 후기를 많이 올리지 못했는데요. 올해도 아마 크게 다를 거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바스락 모임과 저를 지켜봐 주시는 분들 위해서 가끔씩이라도 이렇게 후기를 들고 오겠습니다. 책 에서 김경희 작가는 누군가 자신에게 '무슨 일 하세요?'라고 물어봤을 때 예전에 회사사를 다닐 때는 '직장인이에요'라는 명쾌하게 답했지만, 글도 쓰고 클래스도 열고, 책방에서 일도 하는 지금은 딱히 어떤 단어로 규정하기 힘들다고. 무슨 모임 하세요? 누군가 제게 물을 때 항상 바인더 모임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상대는 열에 아홉은 그게 무슨 모임인지 이해를 못했습니다. 혹여 바인더를 알아도 '그거 그냥 적는 거 아니에요? 그걸..
[바인더모임] 바스락(樂) 모임 #2, 4주차 후기
2016. 2. 1.3P바인더를 사용하는 바스락 모임이 어느덧 네번째 시간이 되었습니다. (1기까지 합치면 무려 열 한번째 시간이 되겠네요.) 그렇게 바스락의 시간이 쌓인 만큼 '주간 컬러체크'를 할 때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일찍 컬러체크를 마친 사람들은 주변에 앉은 사람들과 지난 한 주 어떻게 살았나 가볍게 이야기도 하고,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공유하느라 시간이 훌쩍 지나가고 있습니다. 1월 달에 짝수 모임은 독서모임을 하는 날입니다. 네번째 모임이므로 이번주는 독서모임이겠죠? 바스락 모임은 매주 '모임 플러스'라는 모임 공간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약을 하면 매번 1번방으로 잡아주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이제 이 곳이 친숙해졌습니다. ㅎㅎㅎ 다들 지난 한 주를 어떻게 살았나 피드백하기전에 열심히 ..
[바인더모임] 바스락(樂) 모임 #2, 2주차 후기
2016. 1. 18.어김없이 바스락 모임을 하는 토요일이 왔습니다. 1기에서는 7번이 모임이 쭉~ 바인더 모임만 했다면, 2기부터는 바인더 모임과 독서 모임이 번갈아가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첫 모임에서는 바인더 모임을 가졌으니, 이번 주는 독서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작년에 진행된 1기, 마지막 모임에서 2기 독서모임 때 읽을 책 7권을 뽑았습니다. 그때 가장 첫 시간에 하기로 한 책이, 프랭클린 플래너를 개발한 하이럼 스미스의 이라는 책이었습니다. 3P바인더와도 다른 듯 하면서도 비슷한 프랭클린 플래너의 철학도 알 수 있고, 인생관리와 시간관리를 위해서 어떤 것들을 실천해야하는지 명쾌하게 기술되어 있었습니다. 확실히 독서모임을 하게 되니, 전에는 책을 읽는 둥 마는 둥했다면 이제는 출퇴근시간이나 점심시간 등의 자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