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도구
컬러를 활용한 나만의 분류법(with 생산성 도구)
2018. 5. 27.올해 2월 일본 여행을 다녀오면서 올해 컬러 체크에 좀 더 신경 쓰기 위해 형광펜 5색을 구입했습니다. 2018년, 주간계획 컬러를 활용하자작년 말에 컬러를 활용하자는 글을 하나 썼습니다. 단순히 예뻐 보이기 위한 용도가 아닌 컬러를 활용한 '나만의 분류법'으로 시간 관리, 자료 관리 등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글에서는 바인더에 활용하는 스티커 라벨과 아웃룩 범주를 통한 분류법도 함께 소개하기도 했습니다.그리고 본문 하단에는 올해는 컬러를 좀 더 활용해서 다시 활용기로 찾아뵙겠다고 혼자만의 약속(?)을 하기도 했죠.Color Check in Workflowy 올해는 바인더와 Workflowy에 굉장히 집중하면서 기록하고 있는데요. 특히 Workflowy는 유용하게 정말 잘 쓰고 있습니다. 바인더에 쓰기 위..
할 일 관리가 왜 이렇게 힘들까? - Wunderlist를 통한 반복되는 할일 관리 방법
2018. 3. 11.할 일을 놓칠 때마다 다이어리나 에버노트와 같은 생산성 앱을 다시 사용해야겠다고 마음을 먹는다. 매장에 들러 구입을 하거나 앱스토어에 가서 앱을 다운로드한다. 처음이라 의지도 가득해 이미 쓰고 있는 다른 사람들의 리뷰도 훑어보고 괜찮은 방식이 보이면 그 방식을 그대로 따라 해 본다. 그러나 항상 오래가지 못했다. 구입했던 다이어리는 3월을 넘기기 힘들었고, 설치한 앱만 수십 가지 종류인데 진득하게 사용해본 앱이 없다. 기존에 구입했던 제품을 활용하기보다 다시 매장에 들러 신상 다이어리를 구입하거나 새로운 앱이 출시됐는지 확인하는 일을 반복한다. 그래서일까, 주변에서 요즘 괜찮은 다이어리(앱) 없어?라고 물어보면 누구보다 잘 안다. 그러나 얼마 가지 않아 오히려 사용기간이 짧은 상대방이 더 잘 쓰는 아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