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더 속지
일본에서 구입한 A5 20공 바인더 제품
2018. 3. 7.2년 전 여름, 오사카로 첫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 아무리 친한 사람과 여행 스타일은 맞을지라도 쇼핑 스타일까지 맞는 경우는 드물다. 그래서 혼자 떠난 5박 6일동안 아무 눈치도 보지 않고 맘껏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 특히 그때 흠뻑 빠졌던 무인양품부터 문구류를 취급하는 도큐핸즈, LOFT에라도 가면 시간 가는 줄 몰랐다. 하지만 그땐 쇼핑을 위한 여행은 아니었기에 캐리어도 작았고 정보도 취약했다. 그때의 아쉬움을 털고자 2월의 마지막 날에 일본으로 떠났다. 5박 6일간 기타큐슈와 후쿠오카를 둘러보는 일정이었다. 유후인이나 뱃푸를 가지 않기에 이미 다녀온 사람이 보기에는 다소 넉넉한 일정이지만 이번에는 관광이 아닌 여유롭게 쇼핑을 하기 위해 할애된 시간이었다. 오사카는 혼자서 목돈을 여행에 썼다면, 후..
[3P바인더] 블로그 포스팅(Blog Posting) 양식
2015. 2. 14.가끔은 '아, 이 주제는 블로그에 포스팅해야겠다!'라고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메모해두지 않으면 금세 잊어버리곤 하죠. 갑자기 쓰고 싶은 글이 생각났을 때 블로그 포스팅 양식에 적어두는 것은 어떨까요?
[3P바인더] 새로 구입하게 될 바인더와 A5용지 1BOX
2015. 2. 10.주기적으로 메일을 정리하곤 하는데 평소처럼 그렇듯 메일정리를 하다가 3P자기경영연구소에서 보내온 1-2월호 웹진을 뒤늦게 발견했다. 웹진 속에 무슨 내용이 담겨져 있을까 궁금한 마음에 펼쳐보았다. 웹진 속에는 3P바인더에 관련된 이야기들로 쭉 이어지다가 10페이지쯤에 도착하니 새로 출시된 바인더를 소개하고 있었다. 특히 이 바인더들은 20% 할인 받기 위해서는 오직 웹진 링크를 통해서만 구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1월에 보내온 웹진에는 아직 그레이 바인더는 모습이 없었다. 그래서인지 브라운과 커스터드에 한해서만 50개 한정으로 할인이 가능하다고 적혀있었다. 이 바인더의 이름은 뉴 스페셜 바인더, 총 3가지 색상이 출시되는데 아직 라이트 그레이(+오렌지 배색) 색상은 출시되지 않았고 레드브라운(+진브라운)과..
[3P바인더] 어떤 A5 용지를 구입해야할까?
2015. 2. 9.바인더를 활용할 때, 이미 프린팅된 속지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해당사항이 없지만, 자신만의 방식으로 프린팅 하기 위해 무선(또는 무지) 용지를 사용하기 위해선 주기적으로 복사용지들을 구입해주어야 한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A4 용지와는 달리 그 절반 크기인 A5용지는 구하기가 힘든 실정이다. 설사 파는 곳이 있다하더라도 수요가 적다보니 생각외로 가격이 비싼 편이다. 특히 3P바인더에 처음 입문했을 때는 주로 홈페이지에서 바인더/속지/바인더용품 등을 구입을 하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 다른 건 몰라도 속지 구입은 말리고 싶다. 현재 3P바인더 홈페이지에서는 무선 노트를 위 세 종류로 나눠서 팔고 있다. 이미 타공되어 있어서 바로 인쇄만 하면 바인더에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다.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