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오네모

글 작성자: Yongma 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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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출력물이 많아진 요즘, 바인더도 활용하고 인쇄 용지와 토너도 아끼기 위해서 A5용지를 사용하고 있다.

바인더를 초창기에 사용할 땐 3P바인더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A5 용지를 구입했었다.



그런데 일반 용지보다 가격이 비싸다. ​

다이소에서 파는 한솔제지  A4용지가 100장에 천원정도?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럼 1장에 10원꼴이다.  ​

​​그거에 절반크기에 해당하는 A5용지에 백지가 아닌 미색지임에도, 장당 20원 꼴이 되어버린다.

2배가 아닌 4배가 비싼 꼴. ​흔히 우리가 사용하는 A4용지와 같은 재질은 6배  비싼, 장당 30원. ​

 

시중에서 파는 A5용지의 가격은 얼마일까.

힘들게 검색을 통해서 디포원이라는 인쇄업체(?)에서 팔고 있는 제품이 있었다.

 

흔히 3P바인더 용지로 사용되는 미색은 44,370원. (3P 바인더는 80,000원)

양면 인쇄를 할때 사용하는 복사용지는 30,500원. (3P 바인더는 100,000원)


바인더를 사용하는데 용지 소모가 많이 없다면 뭐 3P바인더 제품을 사용해도 무난할 것 같지만.

각종 복사본이나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는 사람에겐 20공 펀치를 구매해서 직접 제작하는 편이 낫겠다.
 

 

 

 용지 뿐만 아니라 펀치 또한 마찬가지.






 

 

 

 

 

국내에 20공~30공 펀치 제작 회사는 없는거 같고, 3P바인더 홈페이지에서 파는 일본 Carl사 제품.

 

바인더 홈페이지엔 집게형 48,000원, 슬라이드형 108,000원.

Carl 홈페이지에는 ¥ 2,800엔, ¥ 8,800엔.

뭐 당연히 배송비에 관세다 해서 다 포함하면 실제 가격보다 더 높게 쳐야겠지만.

그것을 감안해도 비싼 가격.

 

이래서 사람들이 해외 직구를 하는건가.

편리를 위한 서비스라고 하기엔 중간에서 가져가는 유통마진이 너무나도 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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