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나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들 (MBTI, 강점혁명, 그릿, 이화방어기제)
2020.06.09요즘 부쩍 인터넷에서 재미로 검사하는 사이트들이 늘었다. 나와 비슷한 대통령 유형 테스트(링크)라던가, 나만의 꽃 심기 테스트(링크)라던가. 그로 인해서 요즘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MBTI 검사가 유행이라고 한다. 재미도 좋고 유행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런 검사들을 활용해서 본인을 잘 이해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대학교 때부터 MBTI를 검사를 종종 했었다. 학생 때는 학습지원센터였나? 아무튼 그곳에서 학기에 한 번씩 검사받으러 다녔다. 준비된 테스트를 마치고 나면 상담 선생님은 채점을 마치고 나의 진로, 학습 고민을 상담해주셨다. 고민 중에 하나는 예를 들면 이런 것이었다. 조별과제를 하는데 내가 조장을 맡았고 조원들의 결과물이 만족스럽지 못할 때. 나는 이미 시작할 때 그들의 기대치를 한참 낮춰서 생각..
오랜만에 MBTI 검사를 해봤다
2020.05.243년만의 MBTI 검사, 조금의 변화. 바스락 모임원들과 MBTI 교육을 듣기 전에, 오랜만에 MBTI 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뭐, 예측한대로 ISTJ. 벌써 5번 정도의 검사를 받은 거 같은데 불건강했던 한 번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동일한 � paterson.kr 2016년에 MBTI 검사를 받았다. 검사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위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그때는 ISTJ였다. 그래서 티스토리 카테고리 이름도 ISTJ라고 지었는데, 그 이후에 내 유형은 ESTJ로 바뀌었고 계속 변하지 않았다. 2020년 5월. 모임 사람들과 다시 한 번 MBTI 검사를 받아봤다. 가장 최근에 받은 검사가 2017년쯤인데. 그때도 ESTJ였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매우 분명, 분명보다 보통, 약간으로 수치가 낮아진 ..
[바스락 모임]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 독서모임 후기
2018.03.24안녕하세요. 모닥불입니다. 후기로 오랜만에 찾아 뵙네요.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바스락 모임 후기를 소홀히 했었는데 앞으로는 자주 찾아 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에는 책 으로 독서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작년 책 이후로 오랜만에 제가 발제자로 나섰는데요. 처음 다뤄진 책은 아닙니다. 2년 전에도 바스락 모임에서도 다뤄졌고 그때에 비해 멤버가 많이 바뀌다보니 다시 해보자는 의견이 많아 이번에 다루게 되었습니다. 살면서 한 번쯤은 겪어본 감정이죠. 저 사람은 뭔데 이렇게 잘하지? 특히 학창 시절에 그들은 탁월한 성과를 냅니다. 그러나 이때 두 가지 분류로 나뉩니다.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우리는 보통 재능 = 강점이라고 생각하는데 꼭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물론 재능이 강점..
[3P바인더/바스락모임] MBTI 검사 및 교육
2017.05.152017년 4월 22일 강남역 모임플러스 작년 이 맘때쯤이었나요? 현재는 7기로 운영되고 있는 바스락 모임이 3기로 활동하고 있을 때 함께 MBTI 교육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내향형이 6명, 외향형이 6명.1년이 지난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바스락 모임에서 함께 MBTI 검사를 받은 사람은 저를 포함해 3분이고, 나머지 10분은 그 이후에 참여하셨습니다.1년이나 지났는데도, 그때 검사 받았던 분들은 알아보시는 강사분의 센스! ㅋㅋㅋㅋ 작년에는 내향형 절반, 외향형 절반이었는데 올해는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습니다.내향형 3명, 외향형 10명.그리고 작년 같은 경우는 온라인 검사지를 통해 검사를 받았는데, 올해는 미리 제게 검사지를 보내주셔서 강사분 오시기 전에 다 같이 모..
3년만의 MBTI 검사, 조금의 변화.
2016.04.20바스락 모임원들과 MBTI 교육을 듣기 전에, 오랜만에 MBTI 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뭐, 예측한대로 ISTJ. 벌써 5번 정도의 검사를 받은 거 같은데 불건강했던 한 번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동일한 결과가 나왔다. 이 정도면 거의 내 유형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MBTI를 처음 만나게 된 건 2008년 신입생 때였다. 당시 교지편집위원회 활동을 하고 있던터라 다른 학교와의 교류도 잦은 편이었는데, 인천 내의 4개 대학교가 뭉쳐서 1박 2일동안 '리더십 캠프'를 한 적이 있었다. 거의 200명이 모인 대강당에 강사분이 오셔서 단체 검사를 진행했고 16가지 유형별로 인원을 배분하고 나니 정말 그 유형다운 행동들이 나왔다. E(외향) 유형들은 대개 처음 보는 사람들과도 곧잘 인사를 하는 편이었고, I(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