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주 내면의 얼음을 처음으로 깨뜨린 책. 김연수 가볍게 읽기 좋았다. 이해인 친구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는 전환점같은 책 . 가토 다이조 저자가 일본인답게 디테일하게 다룬다. 가끔 내면을 저자에게 들킨 것 같은 기분이 드는거 보면 무서운 책. 1년에 한번씩 읽어주면 좋을 듯. 박경숙 쓰다 말았던 것 같은데, 상단에 적어놓았던 말이 읽을때마다 뜨끔. 어떤 사람을 질투할 때 그 사람의 '노력'을 질투하지 않고 '위치'에만 질투하고 있지 않은가. 장영희 교수님 그냥 최고. 힘이 된다기보다 힘이 나는 책. 장영희 교수님 마냥 좋다. 김연수 청춘의 문장들+가 나왔길래 그냥 개정판이줄 알았는데 2권 개념인듯..? 언제 서점가면 집어와야지. 작가의 소소한 일상에 대한 생각들이 읽기 좋았다. 김어준 강신주 박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