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참 출사가 뜸해서 이번 휴일에 출사를 갈 예정이었음. 마침 북한산이 눈에 들어와서 평소 등산도 좋아할겸 바로 종로구로 달려갔음 오늘의 목적지는 (원래는) 6구간 평창마을길에서 4구간 솔샘길가지 가는거였음. 둘레길이라 등산이라기보다는 산책의 개념이 크고 천천히 걸으면서 사진이나 찍고자하는 마음이 강하였음. 그래서 출발지인 평창마을로 고고! (여기서 꼭 "원래는" 이라는 말을 잘 기억해야함) 평창동 평창동, 사람들이 왜 그렇게 평창동을 외치는지 알았음. ㅋㅋㅋㅋ 위에 있는 사진을 보다시피 아파트,빌라 요런거보다 주로 대저택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개인주택들이 즐비함. 그 동네에 있는 전주 풍남학사. 기숙사인데도 참 세련되게 잘지었음. 동네에 딱 어울리는듯. 그리고 사진에 있는 담처럼 평창동 대부분의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