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소개해드린 메모리 포켓을 이용해 여행노트와 문화노트를 꾸며보았습니다. 여행을 다녀오면 그 곳에 대한 흔적을 남기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이전에는 그렇게 티켓,사진,영수증 등흔 적들이 그냥 가지고만 있다가 정리하다가 또는 청소하다가 하나 둘 사라지고 말았죠. 12년도에 다녀온 제주도 여행에서도 그랬습니다. 여행에서 총무를 맡은 제가 티켓이며 영수증까지 모두 챙겨온 기억이 있는데 제대로 보관을 안해두니 영수증은 어느새 버렸나봅니다. 그래도 티켓들이나 여행 가기전 계획 등은 여전히 보관하고 있습니다. 서브바인더용 프리섹션에 견출지를 붙여서 연도별/여행별로 분류해놓았습니다. 시작은 12.제주도 여행입니다. 그 뒷장은 언제든 꺼내볼 때 쉽게 찾기 위해 다이소에서 구입한 컬러용지를 활용했습니다. 상황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