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불편한 이유 이번 달, 5월 초부터 네이버를 하지 않고 있다. 아니, 정확히 말해서 자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직 카페나 웹툰 등 몇가지 컨텐츠들은 못 끊었기에 딱 잘라서 '하지 않는다고'는 말하지 못하겠다. 다만 가장 심혈을 기울였고 취미 생활로 열심히 했던 블로그는 단번에 끊어버렸다. 이제 막 10만 이상의 방문누적수를 기록하고, 100명 이상의 이웃과 한참 순항 중이었던 블로그를 말이다. 내가 왜, 네이버 블로그를 끊게 된 것일까. (※ 이 글은 주로 블로그에 관한 이야기로 써내려가겠지만 '네이버' 그 자체에 대한 의견도 포함될 수도 있다.) 먼저 자료 하나 보고 가자. http://www.internettrend.co.kr/ 이 링크에 들어가보면 아래와 같은 기록을 조회 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