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메인바인더 1개와 서브바인더 5개를 사용하고 있다.
좀 더 디테일하게 분류하기 위해서 서브바인더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바인더를 펼쳐보면 2014년 달력 뒤로 EBS 스페이스 공감에 다녀왔던 흔적, 팜플렛을
구멍을 뚫어 ( 이당시에는 20공 펀치가 없어서 1공으로 수작업으로 뚫었다) 보관하고 있다.
얼른 한 10장 정도로 불어나면 좋겠다. 아직은 2장 :-)
그리고 2월에 다녀왔던 라이언 맥긴리 @대림미술관에 관한 신문(?), 팜플렛(?) 어쨌든.
2번은 접어야 딱 A5용지 사이즈가 나오더라. 펼쳐보려면 바인더에서 빼서 봐야한다는 사실.
그 다음은 공부 계획, 따로 카테고리도 있지만 사실 먼저 계획했던 것과
돌아본 4월의 결과는 좀 달랐다. 그래도 뭐,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았으니.
양식을 좀 더 보완해서 언젠가 월간으로 사용해도 예쁜 양식이다.
(참고로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무료서식을 약간 변형했다.)
그 다음은 읽는 것, 그 즐거움.
북리스트, 이미지판이다.
올해 읽겠다고 이렇게 계획을 세워놨는데, 읽을 수 있을까?
아니 다 읽자!
이건 메인바인더가 아닌 한국사 바인더에 보관해서 도서관 다닐때마다 가지고 다닌다.
예전만 하더라도 A4용지로 뽑아서 문제 다 풀고, 보관하면 수북이 쌓여서 버리던가, 이면지로 쓰고
다음에 필요할 때 또 뽑고 이랬는데, 보관하면서 보니까 참 좋다.
이번주 토요일날 시험인데 시험이 끝나도 한국사 바인더에 고이 보관해놔야겠다.
가계부. 매달 컴퓨터로 기록해서, 그 달이 지나면 [재정관리] 서브바인더에 철해놓고 있다.
올해부터 계획한거라 4개월분밖에 없어서 그냥 메인바인더에 모시고 있다.
1년 지나면 내 소비패턴 좀 분석해봐야지.
MBTI 기록들.
요즘 다시 해봐야하는데 여유가 없다. 여유.
맨 뒤에는 갈 곳 없는 티켓들.
언제 한번 무인양품 or 다이소에 가서 지퍼형식으로 보관할 수 있는 걸 하나 사야겠다.
서브바인더가 좀 많이 필요한데 새걸로 사기에는 금전적인 부담이 크다. 중고로 안나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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