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락모임
바스락 독서모임 <나만의 여행책 만들기>
2018.09.03오늘은 역삼에 있는 강남일등공간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파티룸으로 유명한 장소이기도 한데요. 어렸을 때 오락실에서 볼법한 게임기도 보이네요. 어렸을 때 동전 들고 오락실 가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ㅎㅎ 올나잇 용도로 하는 파티룸이다보니 보드게임들도 많았습니다. 저희는 독서모임으로 공간을 대여한거라, 게임을 할 기회가 없었네요. (나중에 올나잇할 기회가 생기면 다른 용도로 이용해보고 싶습니다.ㅎㅎ) 테이블 좌석 뿐만 아니라, 뒤에는 좌식으로 된 공간도 보이네요. 넉넉잡아 한 30명쯤은 이용가능한 공간이네요. ㅎㅎ 독서모임 전, 서피스를 미리 빔 프로젝트에 연결했습니다. 서랍에 HDMI 케이블, 멀티탭 등이 비치되어 있어 이용하는데 불편함은 없더라구요. 독서모임 발제자가 발표할 때 불을 끄고, 전구색 조..
바스락 독서모임 <유튜브의 신>
2018.08.12새롭게 선발한 10기분들이 처음 모임에 오셨습니다. 바스락 모임에서 벌써 3년째 8월을 맞이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이 시기가 여름 휴가 기간이면서 가족, 친구들과 스케줄이 제일 많을 때더라고요. 요 근래 들어 가장 적은 인원이자 바스락 최초(?)로 남자가 더 많은 날이었습니다. ㅎㅎㅎㅎ이번 모임에서는 부산에서 2년넘게 부경나비를 이끌고 있는 모임장이자 바스락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하드러너님이 선정하신 책 으로 독서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대도서관을 알고는 있지만, 유튜브나 아프리카를 자주 즐겨보지는 않았는데요. 평소에 영상에 관심도 많고 트렌드리더인 하드러너님이 멋지게 내용을 풀어주셨습니다. ㅎㅎㅎ꼭 유튜브를 하지 않더라도, 덕업일치할 수 있는 분야는 참 많지요.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바스락 독서모임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
2018.08.10요즘 바스락 후기가 무척 뜸해서, 지금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이 계속 모임을 하고 있는건가?라는 의문이 드실 수도 있겠지만 매주 토요일 정상적으로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브런치에 더 신경쓰고 있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벌리고 있는 일도 많아서 그런지 바스락 모임 후기가 우선순위에 조금씩 밀려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도 더위가 조금 가신만큼, 다시 기운을 내어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 2018년 7월 21일에는 책 로 독서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바인더 쓰는 모임이라고 해서 다들 3P바인더만 사용하시는 줄 아시는데, 바스락 모임은 3P바인더 모임이 아니라, '20공 바인더' 모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현재 3P바인더 제품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고 대부분 마일스톤, 고쿠요와 같은 일본 제품부터..
[마감] 바스락모임에서 10기를 모집합니다
2018.07.1510기 모집은 완료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바스락 모임을 이끌고 있는 서용마입니다. 오랜만에 모집글로 뵙습니다. 바스락 모임은 2015년 11월부터 시작해 어느덧 2년이 훌쩍 넘는 시간동안 계속해서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바스락(樂)에서 새로운 식구를 충원하려고 합니다. 충원 인원은 3~4명 정도입니다.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바스락 모임은 어떤 모임인가요?바스락 모임은 바인더와 WorkFlowy, 원노트, 에버노트와 같은 디지털 도구들을 결합하여 업무, 개인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시간/일정/기록/자료 관리에 있어서 좀 더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다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모임에서는 디지털을 곧잘 다루시는 분도 있고, 거의 아날로그형에 가까운 분들도 있습니다. 디지털에 익숙하신 분들은 ..
바스락 독서모임 <일상기술연구소> 모임 후기
2018.05.16지난 주 토요일, 5월 12일에는 책 로 독서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번 책은 작년에 가볍게 집어들었다가 꽤 공감되는 내용도 많고 유익한 내용이 많아 나중에 모임 사람들이랑 같이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다! 했는데 마침 이번 독서모임때 제가 발제자로 나서게 됐습니다. 지난 4월 23일부터 모임 전날까지 3주 일정으로 치앙마이 여행을 다녀왔는데 공항버스가 일찍 끊겨 공항철도 타고 서울역에 갔다가 다시 광역버스 타고 택시를 타고 집에 오니 새벽 2시가 훌쩍 넘었습니다. 짐을 정리할 틈도 없이 바로 잠들었다가 다음 날 모임 참석을 위해 강남역에 가니 정신이 헤롱헤롱 @.@ 책 는 총 10가지 기술을 소개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일 벌이기의 기술이나 프리랜서로 먹고살기가 특히 공감이 갔는데, 운동을 좋..
바스락 독서모임 <카네기 인간관계론> + 위클리 1기 오프라인 모임
2018.04.154월 14일, 바스락 모임에서는 책 으로 독서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항상 이용하던 모임 플러스에 자리가 없다고 해서 급하게 근처에 위치한 ENI 강남대로점을 이용했습니다. 항상 넉넉한 공간을 사용하다가 ENI의 좁은 장소를 이용하니 비좁았지만 그래도 독서모임하면서 더욱 가깝게 얘기할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입니다. 그동안 개인적인 일정으로 참여하지 못했다가, 다시 여유가 생겨 지난주부터 참여한 4기 ㅎㅇ님과 9기 4분이 같이 하니 바스락모임은 더욱 시끌벅적하네요. 모자이크를 해도 웃는게 보이죠? ㅎㅎ7기 daisy님이 프리첼과 웨하스를 가져오셔서 맛있게 먹으면서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저도 이번 주에 블라디보스토크를 다녀와서 바스락 식구들에게 선물로 줄 당근 크림을 사왔는데, 다들 받고 나서 이게 뭐냐고 ..
바스락 모임 9기를 모집합니다.(~18/03/30)
2018.03.11안녕하세요. 바스락 모임을 이끌고 있는 서용마입니다. 오랜만에 모집글로 뵙습니다. 바스락 모임은 2015년 11월부터 시작해 어느덧 2년이 훌쩍 넘는 시간동안 계속해서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작년 9월 이후 7개월만에 바인더 쓰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임, 바스락(樂)에서 새로운 식구를 충원하려고 합니다. 충원 인원은 3~4명 정도입니다.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 바스락 모임은 어떤 모임인가요?바스락 모임은 3P 바인더와 원노트, 에버노트와 같은 디지털 도구들을 결합하여 업무, 개인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시간/일정/기록/자료 관리에 있어서 좀 더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다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모임에서는 디지털을 곧잘 다루시는 분도 있고, 거의 아날로그형에 가까운 분들도 있습니다. 디지털에 익..
[바스락 모임] 2017년 바스락 모임 피드백
2018.01.21오랜만에 모임 후기를 씁니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다른 일을 더 우선시한다는 이유로 작년에는 모임 후기를 많이 올리지 못했는데요. 올해도 아마 크게 다를 거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바스락 모임과 저를 지켜봐 주시는 분들 위해서 가끔씩이라도 이렇게 후기를 들고 오겠습니다. 책 에서 김경희 작가는 누군가 자신에게 '무슨 일 하세요?'라고 물어봤을 때 예전에 회사사를 다닐 때는 '직장인이에요'라는 명쾌하게 답했지만, 글도 쓰고 클래스도 열고, 책방에서 일도 하는 지금은 딱히 어떤 단어로 규정하기 힘들다고. 무슨 모임 하세요? 누군가 제게 물을 때 항상 바인더 모임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상대는 열에 아홉은 그게 무슨 모임인지 이해를 못했습니다. 혹여 바인더를 알아도 '그거 그냥 적는 거 아니에요? 그걸..
나만의 기록 프로세스(with 3P바인더, Workflowy)
2017.12.111. 바인더를 쓴다는 것 지난 8월 마일스톤 본사(울산)에 놀러 갔을 때 선물받은 A5 바인더를 여전히 '참' 잘 쓰고 있다. 일단 가볍고 내부에 포켓이 없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다. 펜꽃이가 없는 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있었다면 오히려 거추장스러웠을 것 같다. 바인더 쓰는 게 참 재밌었던 2014년~2015년에는 어떻게 바인더를 채울까?를 고민했다면 작년부터 어떻게 비울 수 있을까?를 주로 고민했었다. 많은 정보를 알고 있다고 해서, 그 정보가 내 것이 되는 것은 아니다. 아는 것과 이해하는 것은 다르다. 바인더 또한 마찬가지로 두껍게, 무겁게 가지고 다닌다고 해서 그 안에 담긴 모든 자료를 참조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럴수록 과시용인 경우가 많았다. 항상 보는 자료는 정해져있고, 그렇지 않은 자료는 ..
바스락 모임 10월 후기
2017.11.12어쩌다보니 티스토리가 방치되고 있다. 그렇다고 글을 쓰고 있지 않은 건 아니다. 브런치를 통해서 열심히 써내려가고 있다. 브런치에 집중하다보니 티스토리가 계속 덜 신경쓰는 듯한 기분이 들어 이번 주 키워드는 티스토리 포스팅 2건, 브런치 포스팅 1건으로 잡았다. 티스토리 포스팅 1건은 바스락 모임 10월 후기가 될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꾸준히 하고 있는 코칭에 관한 글을 올릴까 생각중이다. 지난 주 토요일, 모임이 끝나고 지금은 참여하고 있지 않지만 지난 1년간 모임에 참여했던 분을 만났다. 같이 식사를 하면서 요즘 모임 후기가 올라오지 않아서 모임 소식이 궁금하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 이야기를 계기로 다시 한 번 후기를 열심히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이렇게 후기를 남기는 것은 사진으로..
메인 바인더,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2017.10.02지난 3월, 심플하게 바인더를 쓰겠다는 글 이후로 오랜만에 메인 바인더에 관한 글을 씁니다. 반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그때 쓰고 있던 Plan과 Weekly 섹션을 쓰고 있지만, 추가적으로 마일스톤 인덱스(5P)를 구입해서 책갈피 형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디지로그의 시대/인생을 바인딩하라] - 나는 바인더 심플하게 쓰기로 했다. [Cover - Dreamlist] 바인더를 펼치면 바스락 5기때 만들었던 꿈 리스트 표지가 가장 먼저 눈에 띕니다. 하루에도 여러 번 바인더를 펼치니 매일 꿈 리스트를 확인하는 셈이지요. 사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꿈 리스트는 작성만 해두고, 가끔 바인더 정리할때 쯤에만 찾아보곤 했습니다. 반복되는 일상의 치열함 때문에 긴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꿈'들은 제 기억 속에 잊혀지..
[바인더모임] 바스락 모임, 8기 첫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2017.09.03무려 11.5:1의 경쟁률을 뚫고 바스락 8기에 4분이 새롭게 합류하셨습니다. 사실 7기까지의 인원으로도 거의 포화상태였는데, 꽤 오랜기간 새로운 인원을 선발하지 않아서 고민이 많았던 2017년이였습니다. 올해는 더 이상 충원 계획이 없으니 따지고 보면 상반기에 7기, 하반기에 8기 한 번씩 모집한 셈이 됐네요. 뽑히지 못한 마흔 두분에게 일일이 메일과 문자를 보내면서 모임을 같이 하지 못하는 미안함과 아쉬움이 공존했습니다. 새로운 기수가 시작되면 첫 모임은 늘 출석률이 좋습니다. 지난 7기 때도 1분을 제외하고 모두 참석하셨는데, 이번 8기는? 무려 올출!!! 17분 모두가 참여하셨습니다. 덕분에 스터디룸이 바글바글! 주간 컬러체크를 하고, 소식지를 잠깐 살펴보고 바로 자기소개부터 이어졌습니다.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