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오네모

글 작성자: Yongma 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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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노트를 사용하면 웹 콘텐츠를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은 2가지가 있다. 그 중 하나는 Web Clipper 기능, 에버노트에도 있는 기능인데 둘 다 기능은 똑같다. 





1. OneNote WebClipper



인터넷을 하다가 맘에 드는 기사가 있으면 위 사진 네모박스처럼 원노트 확장프로그램을 클릭해주면 된다. 




신용카드 관련 뉴스를 읽다가 솔깃한 뉴스 기사를 보고 원노트로 클립! ㅋㅋㅋㅋㅋㅋ


에버노트가 초록이라면, 원노트는 보라. (개인적으로 보라 색감이 더 맘에 든다.ㅋㅋㅋ원노트 덕후 아니랄까봐)



기사 전체 페이지를 클립할 수도 있고, 영역을 지정할 수도 있고, 기사 부분만 클립할 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책갈피로만 보관할 수 있다. 선택은 사용자의 몫.  그리고 저장되는 위치도 지정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Inbox처럼 수집함을 하나 만들어서 클립할때는 이 쪽으로 몰아놓고 나중에 원노트 프로그램을 키고 한 번에 정리하는 쪽이 더 편하다.




나 같은 경우는 기사 영역으로 설정해서 클립했다. 그렇게 해서 원노트에 저장된 모습. 


광고나 기타 기능들을 다 빠지고 딱 기사에 관련된 텍스트들만 넘어왔다. (물론 출처까지 같이 넘어오는 센스)




원노트는 개인적으로 저 텍스트가 담긴 영역의 크기도 내 마음대로 확장하거나 축소할 수 있어서 그 점이 참 좋다. 





2. OneNote Capture 


그러면 이어서 두번째 방법은 무엇일까? 그냥 캡쳐.ㅋㅋㅋㅋㅋㅋ






원노트를 설치하면 시작프로그램에 원노트 프로그램이 등록되어진다. 이 프로그램은 빠른 노트를 작성하거나 화면 캡처할 때 사용할 수 있는데 단축키가 있어서 굉장히 편하다. Win 7을 사용하거나 원노트를 사용하기 이전의 Win 10에서는 매번 기본 프로그램인 캡처도구를 켜서 사용하곤 했는데 이제는 원노트 캡처 기능을 사용하고 있다. Windows + Shift + S 버튼을 누르면 마우스 커서가 바뀌는데, 그때 화면을 드래그 하면 그 화면이 캡처가 된다. 






그러면 OneNote에서 위치 선택을 할 수 있는 창이 뜨는데 여기서 원노트로 보낼건지, 아니면 클립보드로 복사할 건지 선택할 수 있다. 굳이 원노트에 복사할 게 아니고 문서 작업할 때 사용하는 캡처 이미지라면 클립보드로 복사 버튼을 클릭하고 복사하고 싶은 곳에 Ctrl+V만 누르면 캡처 이미지가 자동으로 복사된다. 그게 아니고 원노트로 옮기고 싶으면 위치를 선택한 후 선택한 위치로 보내기를 클릭하면 그 곳에 저장이 된다. 그러면 드래그한 영역의 이미지가 원노트로 고스란히 복사되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 Send To OneNote 2016


생각해보니 웹 콘텐츠를 가져오는 방법이 하나 더 있다. 바로 프린터 기능을 활용하는 것.





인터넷 창에 인쇄(Ctrl+P) 기능을 누르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뜬다. (크롬입니다.)


여기서 프린터 고르듯이 Send To OneNote2016을 골라주면 된다. 그리고 인쇄를 누르면? 




위에서 본 거 같은 위치 선택 창이 뜸. ㅋㅋㅋㅋ 다만 좀 다른 건 클립보드로 복사 이런 거 없다. 무조건 위치를 선택해야한다. 나 같은 경우 스크랩 내용은 무조건 수집단계 섹션으로 옮겨두고 있으니 수집단계 클릭!







그러면 뉴스 기사를 캡처한 이미지가 고스란히 원노트로 인쇄(?)된다. 





위 3가지 방법 중 가장 좋은 방법은 뭘까? 그런 거 없다. 그냥 본인이 편한 거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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