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자료
[3P바인더모임] 바스락 낙엽, 따스했던 12월의 이야기.
2016.12.2611월 마지막 모임 후기를 이번 달 10일에 겨우(?) 남기고 오랜만에 이어쓰는 바스락 낙엽 후기. 12월의 밀린 4개의 후기를 내년의 나에게 미루는 건 아니다 싶어, 이렇게 다시 오랜만에 블로그를 켰다. 엊그제 모임 후기를 제외한 3개의 후기를 이전처럼 각각 쓸까하다가, 그렇게 되면 오늘 잠을 못 잘 거 같아(?) 이렇게 하나의 후기로 퉁치기로 마음 먹었다. 대신 24일 후기를 좀 더 정성들여 쓰기로 약속한다. 바스락 낙엽 6기 모임은 24일부로 2016년 활동이 종료됐다. 연말에는 가족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내년 1월 7일부터 다시 이어 달릴 계획이다. 11월, 그리고 12월 두 달동안 진행된 이번 6기는 그 어느 때보다 참석률이 좋았다. 특히 11월에는 12명 중에서 평균 11.5명이라는 엄청난..
[3P바인더모임] 바스락(樂)모임 낙엽, 세번 째 모임 "책 <여덟단어> 독서모임"
2016.12.10바스락(樂) 낙엽 6기, 세 번째 모임독서모임 11월달은 왜이리 바쁜건가요. 작년 7월에 현재 다니는 직장에 입사하고, 10월에 정직원으로 전환되자마자 업무가 왕창(?) 쏟아진 덕분에 연말,연초에 굉장히 바빴던 기억이 납니다. 이를 마치 그대로 붙여넣기라도 하듯 올해도 마찬가지네요. 하하. 평일에는 거의 집에 오면 쓰러지고, 아침에 겨우 일어나서 출근하다시피를 반복하다가, 주말에도 출근도장을 찍어야했는데 다행히 토요일에는 일정을 비워서 모임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토요일 대신 일요일에 출근하는 걸로 합의를.ㅋㅋㅋㅋ) 바쁜 11월에는 늘 카페인을 달고 살았습니다. 모임에서는 JY님이 힘내라고 박카스를 사다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주에도 바쁠 예정이지만, 다행히 글을 쓰는 현재는 조금 여유가 생..
[3P바인더모임] 바스락(樂)모임 낙엽, 사명 쪼개기를 통한 평생계획 구축하기
2016.12.06이번 시간은 "사명 쪼개기를 통한 평생계획 구축하기" 지난 주 처음(?)으로 카페에서 모임을 갖는 색다른 시도를 한 이후로 6기 시작하고 낙엽 식구들만의 첫 모임.6기를 시작하고 스터디룸 또한 기존 스터디블룸에서 모임플러스로 변경하여 진행했다. 모임플러스는 2기 때 이용하다가 거리가 멀다는 이유로 한동안 애용하지 않았는데 6기 때부터는 다시 이 곳을 이용하기로 했다. 조금 일찍 도착하여, 책상을 세팅하고 빔을 켠 후 낙엽 식구들이 제출해준 사명을 모아 슬라이드 쇼로 만들었다.문을 열고 들어올 때마다 '멋지다!'라는 반응에 사명을 만든 사람도 덩달아 뿌듯. 각자의 개성만큼이나 다양한 바인더. 모임을 준비하는 스타일도 제각각. 디지로그를 지향하고 있는 모임답게 태블릿 뿐만 아니라 키보드까지 갖고 모임을 준비..
[3P바인더모임] 바스락(樂) 낙엽, 첫 번째 모임. 6기 시작 in 강남 뉴코피커피
2016.11.18바스락(樂) 낙엽 6기, 첫 번째.in 뉴코피커피 바스락 낙엽, 어느덧 5기를 거쳐 6기 모임이 시작되었다. 지난 모임에서 바스락 1주년 행사를 하다보니 낙엽 모임은 오늘이 처음. 이번 모임에서는 기존 스터디룸에서 진행하지 않고 강남역에 있는 "뉴코피커피"라는 카페에서 진행되었다. 인원이 12명이나 되다보니, 스터디룸도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장소가 구하기 쉽지 않다. 카페는 오죽할까. 과연 이 인원을 수용할만한 카페가 있을까 몇 주 전부터 검색해봤지만 예약이 쉽지 않았다. 다행히 토요일 오전 시간에 한산한 카페를 하나 발견, 그게 이 카페였다.장소가 커서 그럴까, 아니면 이른 시간이라 그럴까, 우리가 이용한 두 시간 내내 손님은 별로 없었다. 덕분에 낙엽식구들끼리 시끌벅적.뺴빼로데이 다음 날이다보니, 많은..
[3P바인더] 바스락(樂) 모임의 시작, 그리고 1주년 페스티벌.
2016.11.06"바스락 1주년 페스티벌 PPT에 사용되었던 음악" 01. 우리 바인더 모임 하나 만들까요? 작년 9월쯤이었나요. 블로그를 통해 속지 나눔을 하고 있었던 중, 블로그 이웃 분 중 한 분께서 속지를 나눔 받기 위해 댓글을 다셨습니다. 그 댓글은 속지를 나눔 받고 싶다는 내용과 함께 바인더와 독서를 함께하는 모임을 만들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마침 저 또한 블로그를 통해 간간히 3P바인더 모임에 참여하거나 만들어보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던 터라 그 댓글이 솔깃했습니다. 바로 그 분의 블로그에 가서 어떤 형태의 모임을 만들고 싶은지, 하게 된다면 어느 지역에서 할 건지 등등 좀 더 상세하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다행히 의견이 잘 맞았고 각자의 블로그에 모집 글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만약 그때 당시에 그 댓글..
[3P바인더모임] 바스락(樂) 낙엽, 여덟번 째 시간. 독서모임 <1등의 습관>
2016.10.30바스락(樂) 낙엽 5기, 마지막 시간.독서모임 매일 매일 회사에 출근하듯이 매주 토요일 오전에는 바스락 모임에 기분 좋게 출근(?)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 일을 하고 있다보니, 모임을 계획했을 당시 '회사 일이 바빠지면 모임 운영은 어떡하지?', '모임 때문에 회사 일을 그르치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앞섰고, 혹여나 모임 시간에 상사가 당장 출근하라고 하는 건 아닐까, 중도하차 해야하는 건 아닐까.1년이 지난 지금 돌이켜 보면 그런 걱정들은 정말 가치 있는 걱정이었고, 중간 중간 회사 일이 정말 바빴기도 했고, 모임(회사) 때문에 회사(모임) 일에 영향을 끼칠까 늘 시간 분배를 철저히 하는 습관을 몸에 베이도록 노력했었다. 또한 주말에 출근한 날은 몇 번 있었지만, 다행히 모임 시간과 겹치지 않았다...
[3P바인더모임] 바스락(樂) 낙엽, 일곱번 째 시간. "나만의 인덱스 만들기"
2016.10.25[3P바인더 모임] 바스락(樂) 낙엽, 일곱번 째 시간. "나만의 인덱스 만들기" 낙엽이 지는 계절, 가을의 중심에서 바스락 낙엽 5기 모임도 어느덧 일곱번 째 시간이 되었다. 토요일 오전 11시에 시작되는 바스락 모임, 정각이 되면 어김없이 시작하는 주간계획 컬러체크 및 피드백. 모임을 시작하고 20분 가량 진행되는 시간. 1년째 반복되는 이 시간이 지루할 법도 한데, 한 주 간의 우리를 지탱해주는 가장 중요한 시간이기도 하다. 서로 이야기를 하다보면, 따뜻하게 건네준 한 마디가 사소할지라도 듣는 이로 하여금 큰 힘이 되곤 한다. 그렇게 힘을 내기도 하고, 때로는 상대방에게 힘을 주기도 하는 주간 피드백 시간. 3기로 참여하게된 YR님. 작년 한 해동안은 책을 3권도 읽을까말까였는데, 올해 바스락 모임..
[3P바인더모임] 바스락(樂) 낙엽, 여섯번 째 시간. 독서모임 "트리거"
2016.10.16모임 후기에 앞서 2016년 11월 05일, 바스락(樂) 모임 1주년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바인더를 통한 일정, 시간 관리.바스락 사람들의 서브바인더 활용법.1:1 코칭을 통한 바인더 노하우 공개. 다양한 일정들이 예정되어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노란꽃님의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http://blog.naver.com/yellowblossom/220827452690 또한 바스락 낙엽 6기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바인더와 디지로그를 활용하는 낙엽 모임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symany.tistory.com/781 바스락(樂) 낙엽, 여섯번째 모임. 오늘은 독서 모임이 있는 날, , 에 이어서 벌써 세번 째 독서모임.원래 캠핑을 가기로 계획했던 YR님은 독서 모..
[3P바인더모임] 바스락(樂) 낙엽, 다섯번 째 시간. "나만의 세컨드브레인 구축"
2016.10.12모임 후기에 앞서 2016년 11월 05일, 바스락(樂) 모임 1주년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바인더를 통한 일정, 시간 관리.바스락 사람들의 서브바인더 활용법.1:1 코칭을 통한 바인더 노하우 공개. 다양한 일정들이 예정되어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노란꽃님의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http://blog.naver.com/yellowblossom/220827452690 또한 바스락 낙엽 6기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바인더와 디지로그를 활용하는 낙엽 모임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symany.tistory.com/781 바스락(樂) 낙엽, 네번 째 시간 저번 주 책 독서모임에 이어서 오늘은 직접 실습하는 날. 저번 주 독서모임의 핵심은 세컨드 브레인. '시스템'에 맡..
[3P바인더/디지로그] 바스락(樂) 낙엽, 함께 하실 분들을 모집합니다. (마감)
2016.10.12낙엽 6기 모집이 종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바스락 모임이 어느덧 1주년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바스락 모임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는 하나의 모임으로 운영되다가, 9월부터 2개의 모임으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제가 바스락(樂),낙엽을 맡아서 운영하고 있고, 노란꽃 님이 바스락(樂)―꽃을 맡아서 운영하고 있습니다.어느덧 분리해서 운영하던 모임도 1달 반이나 훌쩍 지났네요! 그래서 11월부터 함께 하실 분들을 모집합니다. 이번 6기 모집에서는 낙엽만 새로운 인원을 충원하고, 꽃 모임에서는 6기를 충원하지 않습니다. 1. 바스락, 낙엽 모임은 어떤 모임인가요?바스락 낙엽은 3P바인더와 함께 각종 디지털 도구들을 결합하여 업무, 개인 등의 각종 영역 등에서 시간/일정/기록 관리에 있..
[3P바인더모임] 바스락(樂) 낙엽, 네번 째 시간. "디지털 정리의 기술"
2016.10.03바스락(樂) 낙엽, 네번 째 시간. 바인더, 독서가 격주로 진행되는 바스락 모임.오늘은 이임복씨가 쓴 책 로 독서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예전 바스락 4기 때였나요? 그때도 디지털 도구에 조금이나마 익숙한 제가 '디지털 정리의 기술'이라는 제목으로 주로 쓰는 디지털 도구들에 대해서 설명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이후로 디지로그 소모임이 결성되고, 바스락 본모임이 끝나고 가끔씩 모여서 디지털 도구들(주로 에버노트)에 대해서 스터디를 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때 그 소모임이 지금의 바스락 낙엽이 있게 만든 시발점이기도 했습니다. [주간 컬러체크]독서모임을 하기 전에 먼저 주간 컬러체크부터 쓱쓱, 바인더를 쓰면서 가장 귀찮은 일이기도 하지만 컬러체크만큼 활용도가 높은 것도 없지요. 5가지의 컬러를 통해서 한 주..
[3P바인더모임] 바스락(樂) 낙엽, 세번 째 시간. "그 많던 내 시간은 어디 갔을까"
2016.09.25바스락(樂), 낙엽 5기 세번 째 모임, "그 많던 내 시간은 어디 갔을까" 추석 연휴를 보내고 2주만에 다시 만난 바스락, 낙엽모임. 이번 주는 5기 세번 째 모임이다. 주간 컬러 체크 11시가 되자 수다는 잠시 내려놓고 주간 컬러체크가 시작됐다. 이때가 모임 중 가장 조용한 시간! 그 많던 내 시간은 어디 갔을까 원래대로라면 컬러체크를 하고 주간 피드백이 진행됐지만, 이번 주 모임에서는 순서를 바꿔서 진행했다. 추석 전 주 모임에서 천리향님이 독서모임을 진행하면서 바인더를 왜(Why) 써야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알려줬었다면 오늘은 어떻게(How To) 써야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다루어졌다. 바인더나 시간관리에 대한 서적들도 많아서 그 내용을 함께 다뤄 적용해보는 것도 좋지만 그에 앞서 바인더를 4년간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