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자료
[제품 리뷰] 화웨이 아너 무선 블루투스 삼각대 & 셀카봉
2018.04.16이번 블라디보스토크 여행 갔을 때 좀 더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셀카봉을 챙겼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혁명 광장에서 드넓은 광장을 담기 위해 파노라마를 찍을 때도 셀카봉을 이용했다. 확실히 그냥 들고 찍었을 때보다 안정감이 있다. 해군 잠수함 박물관에서도 마찬가지. 사진을 좀 더 간편하게 찍기 위해서 핸드폰을 두 개 들고 갔다. 예전에 메인 폰으로 썼던 화웨이 메이트9는 독일 LEICA와 카메라 부분에서 제휴를 맺어 화질이 무척 좋다. 지금은 아이폰SE를 쓰고 있는데, 메이트9가 사진이 훨씬 잘 나오는 듯. 위 사진을 클릭하면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로 이동한다. 이 제품은 현재 Banggood 사이트에서 판매하고 있다. 요즘 워낙 셀카봉이 인기여서 저렴한 셀카봉도 많은데 사실 핸드폰이 떨어질..
바스락 독서모임 <카네기 인간관계론> + 위클리 1기 오프라인 모임
2018.04.154월 14일, 바스락 모임에서는 책 으로 독서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항상 이용하던 모임 플러스에 자리가 없다고 해서 급하게 근처에 위치한 ENI 강남대로점을 이용했습니다. 항상 넉넉한 공간을 사용하다가 ENI의 좁은 장소를 이용하니 비좁았지만 그래도 독서모임하면서 더욱 가깝게 얘기할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입니다. 그동안 개인적인 일정으로 참여하지 못했다가, 다시 여유가 생겨 지난주부터 참여한 4기 ㅎㅇ님과 9기 4분이 같이 하니 바스락모임은 더욱 시끌벅적하네요. 모자이크를 해도 웃는게 보이죠? ㅎㅎ7기 daisy님이 프리첼과 웨하스를 가져오셔서 맛있게 먹으면서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저도 이번 주에 블라디보스토크를 다녀와서 바스락 식구들에게 선물로 줄 당근 크림을 사왔는데, 다들 받고 나서 이게 뭐냐고 ..
[바스락 모임]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 독서모임 후기
2018.03.24안녕하세요. 모닥불입니다. 후기로 오랜만에 찾아 뵙네요.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바스락 모임 후기를 소홀히 했었는데 앞으로는 자주 찾아 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에는 책 으로 독서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작년 책 이후로 오랜만에 제가 발제자로 나섰는데요. 처음 다뤄진 책은 아닙니다. 2년 전에도 바스락 모임에서도 다뤄졌고 그때에 비해 멤버가 많이 바뀌다보니 다시 해보자는 의견이 많아 이번에 다루게 되었습니다. 살면서 한 번쯤은 겪어본 감정이죠. 저 사람은 뭔데 이렇게 잘하지? 특히 학창 시절에 그들은 탁월한 성과를 냅니다. 그러나 이때 두 가지 분류로 나뉩니다.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우리는 보통 재능 = 강점이라고 생각하는데 꼭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물론 재능이 강점..
바스락 모임 9기를 모집합니다.(~18/03/30)
2018.03.11안녕하세요. 바스락 모임을 이끌고 있는 서용마입니다. 오랜만에 모집글로 뵙습니다. 바스락 모임은 2015년 11월부터 시작해 어느덧 2년이 훌쩍 넘는 시간동안 계속해서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작년 9월 이후 7개월만에 바인더 쓰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임, 바스락(樂)에서 새로운 식구를 충원하려고 합니다. 충원 인원은 3~4명 정도입니다.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 바스락 모임은 어떤 모임인가요?바스락 모임은 3P 바인더와 원노트, 에버노트와 같은 디지털 도구들을 결합하여 업무, 개인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시간/일정/기록/자료 관리에 있어서 좀 더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다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모임에서는 디지털을 곧잘 다루시는 분도 있고, 거의 아날로그형에 가까운 분들도 있습니다. 디지털에 익..
바스락 글쓰기 #1. 관찰자의 시선
2018.02.02#01. 관찰자의 시선 ‘그 친구 같은 유형은 다른 회사에도 없을 거야’ 며칠 전, 회사 대리님들과 우리나라 회사에 꼭 있을 법한 유형을 이야기하다가 나온 말이었다. 주변에 있는 다른 사람들도 수긍하는 분위기였다. 그는 회사에서도 사람들에게 독특한 유형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대학생 때 과 실습실에서 근로장학생으로 근무한 적이 있었다고 했다. 그가 근무했던 실습실에는 상주하는 교수나 조교가 따로 없었기도 했고, 실습이 없는 날이면 딱히 준비할 것도 없어서 일에 대한 부담이 적었다고 한다.그래서 주로 그 시간을 활용해 책이나 강연을 챙겨보는 등 자기 계발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고 했다. 그것과 관련해서 들려준에피소드 하나가 있는데, 듣고 나니 그때 당시에도 지금의 모습과 무척 닮아 있었다. 근로를 하면서 유..
2018년 새해 네이버와 브런치의 선물
2018.01.06작년 초에 2017년 목표를 세울 때 브런치는 걸음마 단계였습니다. 총 방문자 수는 1,377명이었고 하루에 50~100분께서 방문해주셨지요.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이다보니 목표도 현실적으로 잡았습니다. 총 방문자 5만명. 구독자 100명 돌파. 1년쯤 지나서 어떻게 됐을까요? 목표는 너무 쉽게 달성되었습니다. 처음 계획했던 목표보다 방문자 수는 약 2.6배, 구독자는 3.5배가 증가했습니다. 제가 썼던 글이 카카오 채널과 페이스북 페이지에 몇 번씩 소개가 되다보니 방문자가 급증한 덕분이지요. 이를 참고해서 올해에는 목표를 좀 더 공격적으로 삼아도 되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2018년에는 총 방문자 수는 30만명, 구독자 수는 1000명으로 잡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말.입.니.다. 바..
바스락 모임 11월 후기
2017.12.072017. 11.04 토 - [바인더] 바인더 피드백 11월의 첫 모임에는 6기 ㅅㅎ님이 준비한 '바인더 피드백'이 진행되었다. 지난 8월에 서브바인더를 포함한 바인더를 바스락 식구들끼리 돌려보면서 '전시회' 비슷한 느낌으로 한 적이 있는데, 그때 반응이 좋아서 오늘은 약간의 방식을 바꿔 '메인바인더'에 한해서만 어떤 부분이 인상 깊었는지 돌려보면서 진행되었다. 좀 더 자세한 후기는 3기 ㅂㄱ님이 쓰신 후기가 있으니 아래 링크를 참고! [3p바인더/바스락] 모임 후기(17.11.4) 내 바인더를 소개합니다.생각보다 남의 바인더를 들여다보는 건 참 재밌다. 내년에는 바스락 내부에서 바인더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상부상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계획해볼 생각이다. 2017. 11.11 토 - [독서] 퇴사..
바스락 모임 10월 후기
2017.11.12어쩌다보니 티스토리가 방치되고 있다. 그렇다고 글을 쓰고 있지 않은 건 아니다. 브런치를 통해서 열심히 써내려가고 있다. 브런치에 집중하다보니 티스토리가 계속 덜 신경쓰는 듯한 기분이 들어 이번 주 키워드는 티스토리 포스팅 2건, 브런치 포스팅 1건으로 잡았다. 티스토리 포스팅 1건은 바스락 모임 10월 후기가 될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꾸준히 하고 있는 코칭에 관한 글을 올릴까 생각중이다. 지난 주 토요일, 모임이 끝나고 지금은 참여하고 있지 않지만 지난 1년간 모임에 참여했던 분을 만났다. 같이 식사를 하면서 요즘 모임 후기가 올라오지 않아서 모임 소식이 궁금하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 이야기를 계기로 다시 한 번 후기를 열심히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이렇게 후기를 남기는 것은 사진으로..
바스락 모임, 9월 후기
2017.10.15여름이 지고 어느덧 가을이 훌쩍 다가왔습니다. 바스락 모임에서는 9월에 어떤 활동들을 했을까요? 같이 한 번 살펴보시죠. 170902 :: 바스락, 8기 첫모임 [바인더모임] 바스락 모임, 8기 첫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모임 때는 따로 후기를 남겼습니다. 지난 4월 7기를 모집한 이후로 5개월만에 새로운 기수를 모집했습니다. 첫 모임에서는 17분 모두 참석해주셔서 스터디룸이 바글바글! 그렇지 않아도 시끌벅적한 모임이 더 시끌벅적해졌습니다. 170909 :: 바스락모임 4/4분기 책 선정 바스락 모임은 현재 바인더, 독서, 디지로그까지 3팀으로 나누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일정이 독서모임이라면? 그렇죠. 독서팀에서 컨텐츠를 조율하고 모임을 이끌어 갑니다. 9일에는 9월부터 올해 말까지 읽을..
[바인더모임] 바스락 모임, 8기 첫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2017.09.03무려 11.5:1의 경쟁률을 뚫고 바스락 8기에 4분이 새롭게 합류하셨습니다. 사실 7기까지의 인원으로도 거의 포화상태였는데, 꽤 오랜기간 새로운 인원을 선발하지 않아서 고민이 많았던 2017년이였습니다. 올해는 더 이상 충원 계획이 없으니 따지고 보면 상반기에 7기, 하반기에 8기 한 번씩 모집한 셈이 됐네요. 뽑히지 못한 마흔 두분에게 일일이 메일과 문자를 보내면서 모임을 같이 하지 못하는 미안함과 아쉬움이 공존했습니다. 새로운 기수가 시작되면 첫 모임은 늘 출석률이 좋습니다. 지난 7기 때도 1분을 제외하고 모두 참석하셨는데, 이번 8기는? 무려 올출!!! 17분 모두가 참여하셨습니다. 덕분에 스터디룸이 바글바글! 주간 컬러체크를 하고, 소식지를 잠깐 살펴보고 바로 자기소개부터 이어졌습니다. 이렇게..
바스락 모임, 7월, 8월 후기.
2017.09.03바스락 후기를 밀리고야 말았다. 하나씩 쓰려고 하니 엄두가 나지 않아서 과거는 청산(?)하고 8기부터 다시 꾸준히 업데이트하려고 한다. 물론 예전처럼 매주 모임마다 후기를 올리기에는 버거울 것 같다. 모임 후기 이전에 요즘 블로그에 쏟는 시간이 많지 않아 매달 1~2개의 후기 정도 올리기로 스스로 합의를 봤다. 일시 : 2017년 7월 15일 내용 : 독서모임 바스락에 몇 안 되는 남자 중 한 명인 DH님이 발제자로 나섰다. 시중에 나온 책들의 대부분은 '외향'의 중요성을 설명한다면 이 책은 반대로 '내향적인 사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꼭 리더가 외향일 필요는 없다고, 상황에 따라 리더의 자질에 더 적합할 때가 있다고 이야기 한다.내향적인 리더 밑에는 외향적인 팀원들이, 외향적인 리더 밑에는 내향적인..
내가 여전히 바인더 모임을 하고 있는 이유 (1)
2017.09.02토요일 오전, 평일 내내 지친 심신을 달래느라 늦잠을 잘 법도한데, 거의 2년째 매주 강남으로 출근하고 있다. 과연, 무엇이 나를 강남으로 이끌었나. 우선 지난 2년간 내가 꾸준히 하고 있는 것들을 끄집어봤다. 무엇이 있을까. 블로그, 모임, 독서. 바인더 쓰기 10가지 이상은 나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없었다. 돌이켜 보면 하루는 무척이나 치열한데 범위를 월,연 단위로 좀 더 넓혀보면 그렇게 치열한 일이 많지 않았다. 그 말은 긴급한 일이 많고, 중요한 일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말과도 같았다. 꾸준히 하고 있는 위 4가지의 공통점은 '돈'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내가 열정적으로 쏟을 수 있는 일들이었다. 그리고 신기하게 각각이 홀로 존재하지 않고, 모두 연결이 되어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