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브런치 둘, 네이버 블로그 하나. 이렇게 총 3편의 글을 썼습니다.
05월 13일 :: 책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서평
모든 사람이 은행에 맡긴 돈을 동시에 찾는다면?
책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를 읽고 | 모든 사람이 은행에 맡긴 돈을 동시에 찾는다면? 사람들이 은행에 맡겨놓은 돈을 한꺼번에 찾으러 오는 상황을 바로 뱅크런(Bankrun)이라고 부른다. 평소에는 거의 일어나지 않을 일이지만, 금융 위기에 처하거나 안 좋은 소문이 돌 때 사람들은 불안감을 느껴 즉시 은행을 방문해 너도나도 맡겨놓은 돈을 인출하려고 한다. 신용도가 아무리 좋은 은행이라도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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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경영/경제 분야 책을 읽는 것 같네요. 안 읽고 있다는 사실 조차 의식하지 못할 정도로 그동안 관심도 적었고 어려운 분야죠. 독서모임이 좋은 이유라면 바로 이런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겁니다. 혼자 읽었다면 잘 안 읽겠죠.세계사에서 금융과 관련된 50대 사건을 '돈의 관점'에서 풀어쓴 책입니다. 역사를 다룬 경제서다보니 스토리도 재밌고, 홍춘욱 박사가 현상을 그래프로도 친절하게 설명해줘서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경제 입문서로 제격이더라고요.
서평은 뱅크런에 관련해서 구체적인 설명+@로 곁들어서 써봤습니다. (따지고 보면 은행이 돈 버는 법)
05월 14일 :: 워크플로위 독서노트 활용법
워크플로위(WorkFlowy) 독서노트 활용법
책을 읽는 사람이 점점 줄고 있는 요즘. 전자책과 종이책은 더 이상 경쟁 상대가 아니다. 어쩌면 함께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함께 시장을 지켜야 하는 처지다. 전자책이 아직 나오지 않았거나 집중을 요하는 책은 종이책으로 읽는다. 그 외에는 일단 전자책을 우선시한다. 종이책의 대부분은 알라딘 중고서점에 팔았다. 팔았던 책은 소장 중인 책도 여럿 있었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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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이후로 오랜만에 워크플로위 글을 발행했네요. 이번엔 제가 전자책을 읽고 워크플로위로 독서노트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해봤습니다. 지금도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고, 특히 글 쓸 때 유용합니다. 생산성도구와 글쓰기에 관심 있는 분들은 읽어보세요 :)
05월 16일 :: 바스락모임, 주제독서(습관)
190511 :: 바스락(樂), 주제독서(습관)
바스락모임은 어린이날 연휴는 쉬어 가고 11일에 '습관'을 주제로 독서모임을 가졌습니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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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후기는 다행히(?) 꾸준히 쓰고 있습니다. 이번엔 습관을 주제로 독서모임을 가졌습니다. 어떤 이야기가 오고갔는지 모임 후기를 통해 읽어보세요.
포스터는 3편이지만 영화는 총 4번 관람했습니다. 영화 <악인전>은 보자마자 '또 조폭&경찰 영화야?' 싶었는데 칸 영화제에 출품된 작품이더라고요. 이미 관람한 사람들의 평도 괜찮았고요. 그래서 바로 보러 갔는데 기존 영화랑 비슷한 듯 다른 매력이 있네요. (3.5/5.0) 영화 <배심원들>은 거를까하다가 친구가 재밌게 봤다고 해서 보러 갔습니다. 보기 잘했더라고요. 법정내용을 다룬 영화지만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가볍게 관람해보세요. (3.5/5.0)
영화 <서스페리아>. 바로 이 영화를 두 번 관람했습니다. 포스터만 보면 공포영화 같은데 공포 영화는 아닙니다.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감독인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신작이죠. 첫번째 관람했을때는 워낙 이미지가 강하고, 미장센이 예뻐서 영화의 美에 정신이 팔렸다면, 두번째는 美를 제외한 서사를 집중해서 관람했습니다. 덕분에 내용이 더 잘 보이더라고요. (아마 첫번째 관람에 서사에 집중하긴 힘드실 겁니다) 영화 <유전>, <곡성>, <사바하> 같은 영화 좋아하시면 관람해보세요. 머리 깨지실겁니다. ㅎㅎㅎ (평점 4.0/5.0)
20주는 완독한 책이 없네요. 지금은 책 <스트레스의 힘>과 <여행의 이유>를 읽고 있습니다. 이 책에 대한 내용은 21주차에 언급해보겠습니다. 주간독서 끝.
캐틀벨을 추가해서 스쿼트와 스윙을 병행해서 100개를 채워보고 있습니다. 이제 유산소만 꾸준히 하면 되는데 역시 쉽지 않군요. 운동하는 습관이 점점 중요하다고 느껴집니다.
이번 주 기상 목표를 잡아놓은 게 다 실패했네요. 일찍 일어나는 건 둘째 치고, 원하는 시간에 일어나는 것 조차 힘드군요. ㅎㅎ 곧 방법을 모색해서 다시 도전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요즘 감사일기, 개선일기를 안쓰고 있으니 뭔가 하루를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하는 느낌이 드네요. 다시 써보겠습니다 :)
20주차에 썼던 글 <모든 사람이 은행에 맡긴 돈을 동시에 찾는다면>의 조회수가 8천이 넘었습니다.
찾아보니 모바일 다음 직장IN 채널에 게시되었더라고요. 여기에 뜨면 조회수 몇 천이 금방 올라가서 쏠쏠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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