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피워놓은 모닥불

18주차도 무사히 :) 메가박스 월간 캘린더 스티커가 있어서 5월이 시작되는 이번주에 붙여봤다. 글쓰기에 다시 불이 붙었다. 5월에는 많은 글을 쏟아낼 수 있을 것 같다. 

190430 :: 책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종이책은 앞으로도 살아남는다.

전자책을 주로 읽는 내게 뜨끔했던 책. 그렇지만 흐름은 어쩔 수 없다고 본다. 

190502 :: 독서의 취향

오랜만에 취향 시리즈를 꺼내들었다. 1~3탄보다 훨씬 많은 45명이 설문에 참여해주었고, 유의미한 분석결과를 내놓을 수 있었다. 매번 느끼지만 항상 설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주변 분들에게 감사를 :)

190503 :: 바스락(樂), 독서모임 <굿라이프>

지난 바스락 모임은 책 <굿 라이프>로 독서모임을 가졌다. 좋은 책인만큼 독서모임도 재밌었다.

190504 :: 보고 읽는 것만으로도(2019년 3월-4월)

3~4월에는 총 18권을 읽었다. 1~2월에 비해 적은 수치지만 그래도 많이 읽었다. 어떤 책을 읽었을까? 글을 통해 확인!

이번 주에는 총 2편의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 <물의 기억>은 시사회 참석(+리뷰) 요청을 받았다. 평소 같았으면 기고료를 안주면 참석을 안했겠지만 요즘 영화 리뷰를 작성하고 있지 않기도 하고, 다큐멘터리가 끌리기도 해서 수락해서 다녀왔다. 의외로 재밌는 요소들이 많아 리뷰도 열심히 작성해봐야겠다.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는 이광수, 신하균 연기가 괜찮다는 평이 많아 연휴에 조조로 관람했다. 스토리는 진부하지만 관객평처럼 연기가 괜찮았다.   

이번 주에는 가볍게 한 권을 읽었다. 번역이 문제인지 내용이 그냥 어려운건지, 책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은 엄청 안 읽힌다. 겨우 한 권을 끝냈다. 그럼에도 내용은 괜찮았다. 인터넷 때문에 우리가 더 깊은 생각을 못한다는 저자의 주장에 깊이 공감한다. 하지만 인터넷의 흐름은 어쩔 수 없다고 본다. 

5월 들어 매일습관 프로젝트에서 스쿼트 100개를 뺐다. 이제 개인적으로도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에서였다. 확실히 3달 하고나니 이제 집에와서 안하면 근질거린다(물론 주말 빼고) 요즘은 러닝에 도전 중인데 쉽지 않다. 그래도 꾸준히 도전해볼 것!

이번 주 주간 모닥불은 짧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