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2개의 글을 썼습니다. 이따가 '주간독서'에서 소개할 책 『굿 라이프』와 『행복의 기원』을 섞어서 쓴 '행복에 관한 자신의 이론을 점검할 것'이라는 글과 제3의 공간을 주제로 '우리에게는 제3의 공간이 필요하다'는 글입니다. 반응은 크게 없었지만, 오랜만에 쓰고 싶은 글을 써서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D
반응은 다른 글에서 나왔습니다. 글 <작지만 확실한 하루를 보내기 위한 5가지 제안>이 며칠째 공유 수가 늘더니 오늘 공유수가 1,300이 넘었습니다. 체인지 그라운드, 책벌레, 브런치를 읽다, ㅍㅍㅅㅅ, 더퀘스트까지 여러 인기 페이지에서 소개해준 결과네요. 그 전까지 글 <일상이 쉽게 무너지지 않으려면>이 300 후반대 공유수를 가지고 있었는데 새로운 기록이네요.
영화 사바하. 기다렸던 영화입니다. <검은 사제들>도 무척 재밌게 봐서 엄청 기대했습니다. 20일날 보고 나서 너무 좋아서 유튜브와 영화 커뮤니티 뒤져가며 해석 찾아봤네요. 공포 영화를 정말 무서워하는데 영화 <곡성>, <검은사제들>을 2번이나 봤더라고요. 영화 <사바하>도 2번 볼 겁니다.
제 취향은 이렇게 정의해볼 수 있겠네요. 공포 영화는 무섭지만 즐겨 보는 장르다.
이번에 책 3권과 잡지 2권을 읽었습니다. 책 <마케터의 여행법>은 유럽에서 일하고 있는 마케터의 유럽 마트 관찰기였고, 책 <굿 라이프>와 <행복의 기원>은 행복이라는 키워드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매거진 B는 무인양품과 츠타야 편을 읽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품절이라 서울편과 위워크 편을 읽었습니다.
마케터의 여행법은 트렌드에 관심이 많거나 직업이 마케터라면 읽어볼만 할 것 같고, 굿 라이프와 행복의 기원은 강추합니다. 특히 굿 라이프를 읽고 일상에 적용해볼 요소들이 많더라고요. 매거진B는 다른 브랜드나 지역도 열심히 읽어보려고 합니다.
2월에는 오늘의 문장과 매일 스쿼트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3월에는 다시 두근두근을 써보려고 합니다. 물론 운동 습관도 하나 넣고요. ㅎㅎ
R.I.P 칼 라거펠트
류시화 시인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입니다. 시간 날 때 한 번 읽어보세요. 참 좋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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