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연간계획
2019년 1월 목표는 탄산 멀리하기, 글쓰기, 가계부, 많이 실패하기, 취향마이 구상이었다. 많이 실패하기와 취향마이 구상은 월간 키워드로 하기에 애매한 점이 많았다. 많이 실패하기는 '실패의 기준'이 없었고, 취향마이 구상은 너무 빨리 모임이 결성되었다. 1월 목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1월 회고 때 다뤄보기로 하고. 일단 이 글에서는 2월 월간계획에 대해서 얘기해볼 예정이다.
2019년 02월 월간계획
1. 탄산 멀리하기 (맥주 포함) - 월 10회 이하로 마신다.
탄산을 좋아하지 않지만 의도치 않게(?) 즐겨 마신다. 시간이 없어서, 불편하다는 이유로 패스트푸드를 자주 가는데 커피가 맛있는 맥도날드를 제외하고는 웬만해서 콜라를 마신다. 그래서 좀 줄여보려고 1월 목표로 넣었는데 잘 참고 있다. 대신 맥주는 종종 마시는데 이것도 탄산의 일종이라.. 1월에는 따로 카운트 하지 않았지만 양심에 찔려 2월에는 맥주도 넣어서 다시 체크해볼 예정이다. 맥주를 덜 마시면 음주 량 줄이기 목표도 지킬 수 있는 일거양득! 설날이 가장 큰 적이다.
2. 비우기 (버리고, 나누거나, 판매한다)
비울 게 너무 많다. 일단 아름다운가게에 옷 기증하고, 버릴 것은 버리고 책은 좀 팔아야겠다. 일단 3개만 해보자.
3. 스쿼트 (매일 100회)
100개 하는데 오래 안 걸린다. 이것도 안하면 정말 핑계다. 2월에 거뜬히 하면 다음은 바벨 스쿼트를 해볼 생각이다. 일단 하나씩 천천히!
4. 취향 에세이(월 4개)
1월부터 취향 에세이를 쓰고 있다. 시작하기 전에도 재밌을 거 같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생각보다 더 재밌다. 마감이 있으니까 역시 효율이 좋다.
5. 감사일기 및 개선일기 작성(매일)
1월에는 따로 하고 있었다. 올 클리어 하기 위해 2월에는 월간 목표로 넣었다. 워크플로위에 작성하니 적기도 쉽고 하루 마무리하는데 좋다.
※ 워크플로위, 독서, 기록은 잘 되고 있고 가계부는 1월에 꾸준히 썼으니 2월에는 따로 써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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