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브런치
5주차 브런치에는 영화, 독서 리뷰 하나씩 썼습니다. 영화 <증인>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브런치 무비패스 시사회를 통해 먼저 관람했고, 책 <사과를 먹을 땐 사과를 먹어요>는 리디셀렉트에서 읽었습니다. 영화도 재밌게 관람했고, 책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다른 곳에서도 계속 글을 쓰게 되니 브런치에 쓰는 글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주 1~2회 정도가 적당해 보입니다. 앞으로 이 페이스를 유지해봐야겠네요.
주간 시네마
2019년 5주차 영화는 <알리타> 한 편만 관람했습니다. 영화 <알리타>만큼은 용아맥에서 봐야죠. 스토리는 조금 아쉬웠지만, 영화 <덩케르크>만큼이나 눈이 즐겁더라고요. 용산 아이맥스에서 관람한 영화 중에 역대급으로 눈이 즐거웠습니다. 마치 4DX처럼 느껴지기도 했고요. 기회가 되면 근처 IMAX 극장에서 한 번 더 관람해볼 생각입니다. 다음 시리즈도 기대되고요.
주간 독서
5주차에는 총 4권을 읽었습니다. 모두 리디셀렉트네요. 1월 초부터 리디셀렉트를 무척 잘 애용하고 있습니다. 모임에서 읽어야할 책과 개인적으로 구매한 종이책, 리디셀렉트를 적절하게 섞어서 읽어야하는데 요즘은 리디셀렉트 몰빵이네요. 우선 좋은 책이 많고, 이동 중에 스마트폰으로 보기도 편해서 틈틈이 읽고 있습니다.
책 <끝까지 해내는 힘>은 SNS에서 리뷰를 보고 냉큼 읽기 시작했습니다. 내용은 좋았지만 번역투가 느껴져서 아쉬웠습니다. 일본책 특유의 거부감도 있고요. 그래도 읽어볼만 합니다. 책 <사과를 먹을 땐 사과를 먹어요>는 지난 글 '1월 피드백'에서도 언급했지만 정말 좋았습니다. 전작도 찾아볼 예정이고, 책 <회사가 싫어서>는 <찌질한 인간 김경희>의 김경희씨의 전작이라 기대하고 읽었는데, 아쉬운 점이 많더라고요. 리디셀렉트로 봐서 괜찮았지만 구매해서 읽기에는 가벼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독립 출판이 딱 적당해보여요. <찌질한 인간 김경희>가 무척 좋아서 이 책은 더 아쉽습니다. 책 <오베라는 남자>는 예전부터 읽고 싶었는데 이번에서야 겨우 다 읽었네요. 스마트폰으로 소설 읽기는 힘들더라고요. ㅎㅎ
회사가 싫어서 < 끝까지 해내는 힘 < 오베라는 남자 < 사과를 먹을 땐 사과를 먹어요
이 순서로 재밌게 읽었습니다 :)
주간 기록
워크플로위(WorkFlowy)에서 감사일기와 개선일기를 1월 한 달간 꾸준히 작성했습니다. 한두줄 적는 건 쉽지만, 매일 작성하는 건 역시 어렵습니다. 그래도 워크플로위는 자주 키게 되니 보일 때마다 기록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월도 계속 이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5주차에는 프로젝트 모집 페이지를 노션(notion)으로 리뉴얼 해봤습니다.
노션으로 만들어보니 깔끔하고, 공유하기도 쉽더라고요. 구글 드라이브랑도 조합이 아주 괜찮습니다. 올해는 이 방식을 유지해봐야겠네요.
5주차 주간 모닥불은 설날이라 조금 늦었네요!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6주차에서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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