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기록
책 <모든 기록은 워크플로위에서 시작된다> 출간 및 주간 베스트 1위
새해부터 기분 좋은 소식이 연달아 이어지네요. 2019년 1주차에는 책 <모든 기록은 워크플로위에서 시작된다>를 출간했고,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리디북스 컴퓨터/IT분야에 주간베스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항상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종이책으로 출간되지 않느냐는 문의가 많은데, 아쉽게도 전자책으로만 기획된 책입니다. 생산성 도구는 UI 및 기능 업데이트가 잦다보니 현재 책에 수록된 내용이 몇 개월 뒤, 몇 년 뒤에는 맞지 않는 정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전자책 같은 경우 내용 업데이트를 하면 이미 구입하신 분들에게는 모두 적용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두번째 책 아이디어를 기획 중인데 그때는 종이책으로 출간 계획중입니다.
책 <모든 기록은 워크플로위에서 시작된다>는 인터넷 서점에서 전자책으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주간 브런치
1주차에는 브런치에 총 4개의 글을 발행했습니다. 책 <생산적인 생각습관> 서평, 출간소식을 전합니다. 취향마이 글쓰기모임 모집글, 가계부 작성은 왜 힘들까? 이렇게 총 네 가지 글인데요. 작년에 이어 1주차까지는 글의 퀄리티보다 꾸준한 발행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물론 퀄리티도 신경 썼습니다.) 앞으로는 발행 횟수를 좀 줄이려고 계획 중이에요. 글 쓰기를 멈추는 건 아니고, 브런치가 아닌 다른 채널을 통해 이어가볼까 합니다. 채널은 꼭 블로그에 한정되지 않습니다. 바스락 글쓰기 소모임 시즌3을 통해 글을 쓸 것이고, 취향마이 글쓰기 오프라인 모임에서도 글을 쓸 예정입니다. 그 외에도 개인적으로 준비중인 시리즈 글과 모임에서 준비하고 있는 글쓰기 프로젝트도 있어서 꾸준히 써보려고 합니다.
작년에는 글쓰는 양을 늘리기 위해 브런치에 온 힘을 쏟았는데요. 기대 이상으로 많은 성과를 얻었습니다. 4분기에는 매달 브런치 메인에 올라가고, 구독자가 늘지 않아 고민하던 시기를 지나 이제는 시나브로 늘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쓰고 싶은 글을 마음껏 발행했다면, 2019년에는 제가 잘하는 분야의 글을 조금 모아보려고해요. 생각만 해도 재밌을 거 같습니다.
거의 반 년 이상 게시되지 않아 이제 더 이상 올라가지 않나보다 하고 있었는데 큐레이팅 매거진 PPSS에 오랜만에 제 글이 기고되었네요. <열정은 어떻게 전염되는가>라는 글입니다.
주간 시네마
1주차는 보고 싶은 영화가 별로 없었네요. 영화 <아쿠아맨>을 다시 관람했습니다. 역시 또 봐도 재밌더라고요. 재밌는 영화가 없을 때는 이미 관람한 재밌는 영화를 다시 보는 게 낫더라고요. 2019년에는 영화 관람 횟수를 조금 줄이려고 하는데 연초에는 유효기간이 짧은 무료 관람 쿠폰들이 많이 남아서 강제로 봐야합니다. 그게 소진되면 페이스 조절 좀 해야겠습니다.
주간 독서
이번 주는 책 <습관 혁명>과 <생산적인 생각습관>을 읽었습니다. 둘 다 전자책으로 읽었고요.
책 <습관 혁명> 같은 경우는 워크플로위에 따로 독서노트를 작성했습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목표에 집중하기보다 습관에 초점을 맞춰야한다는 제 생각과 저자의 생각이 일치하더라고요. 덕분에 재밌게 읽었습니다. 워크플로위에 이렇게 정리해놓으면 나중에 습관에 관련된 글을 찾기 위해 '습관'으로 검색하면 독서노트 내용을 바로 찾아볼 수 있어 글 쓸 때 인용할 때 무척 편합니다. 책 <생산적인 생각습관>은 <에버노트 생각 서랍 만들기>를 쓴 서민규 작가님이 세번째 책인데요. 가만 생각해보니 이 책도 습관이네요. 습관이 고민이신 분이라면 두 책 모두 읽어보세요.
습관은 @타임라인, @가계부, @일기 이렇게 일단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타임라인은 이제 습관이 되서 잘 작성하고 있고, 가계부와 일기만 꾸준히 쓰면 풍성한 2019년이 될 것 같습니다.
주간 인사이트
카카오톡 '서랍'기능 출시
http://www.bloter.net/archives/327502
카카오톡에서 서랍 기능을 출시했습니다. 모든 채팅방에 있는 콘텐츠(사진,동영상,파일,링크)를 '나와의 채팅'의 내 서랍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버전은 8.2.0으로 업데이트해야 쓸 수 있고요. 무척 간편합니다. 예전에는 단톡방 하나하나에 일일이 들어가서 찾곤 했는데 이제 그럴 필요가 없어졌네요. 그냥 내 서랍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이 기능으로 우리의 탐색 비용을 줄여줄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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