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휴가 잘 보내고 계신가요?
직장도, 바스락도 쉬는 휴가 기간을 이용해서 3일에는 울산에 있는 마일스톤, 4일에는 부산 부경나비에 참석하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모임장이신 하드러너(블로그)님은 꽤 오래전부터 저와 티스토리 이웃이어서 부경나비 일정을 눈여겨 보고 있다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석 문의를 드렸습니다.
그렇게 8월 4일에 부경나비에 참석하기 위해 부산으로 내려갔습니다!
2013년 내일로 여행 때 들른 이후로 거의 4년만에 다시 방문하게 된 부산.
부경나비는 매주 '경성대/부경대역' 인근 카페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카페 아베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와! 카페 정말 예쁘다!' 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로 멋진 카페였네요.
부경나비는 대부분 대학생들로 이루어져있고, 종종 직장인들도 계셨습니다.
바스락 모임은 대부분이 직장인이고, 학생이 일부인 걸 감안하면 정반대의 성격을 띄고 있습니다.
부경나비는 독서모임이 주를 이루지만, 최근에 바인더 소모임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간소하지만 마일스톤에서 구입한 resto 바인더와 보노님이 챙겨주신 포스트잇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다들 받고 너무 좋아해주셔서 저도 뿌듯했네요~^^
부경나비는 지정도서와 자유도서를 번갈아가면서 독서모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정도서인 '청소력'이었네요.
몇 년 전에 한 번 읽었던 책이지만, 독서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카페에서 다시 한 번 재독을 했습니다.
독서모임은 먼저 '감사의 한 마디'라고 해서 이번 한 주동안 있었던 감사한 일을 돌아가면서 이야기하고,
그 후 방식은 조금 다르지만 본깨적 방식으로 독서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처음이라 어색할 법한데, 다들 너무 친절하게 맞이해주셔서 굉장히 재밌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인증샷으로 오늘 모임 마무리
모임장인 하드러너님은 언젠가 꼭 한 번 바스락 모임에 한 번 참석해보고 싶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다음 번에 기회가 되면 또 뵙는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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