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22일
강남역 모임플러스
작년 이 맘때쯤이었나요?
현재는 7기로 운영되고 있는 바스락 모임이 3기로 활동하고 있을 때 함께 MBTI 교육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내향형이 6명, 외향형이 6명.
1년이 지난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바스락 모임에서 함께 MBTI 검사를 받은 사람은 저를 포함해 3분이고,
나머지 10분은 그 이후에 참여하셨습니다.
1년이나 지났는데도, 그때 검사 받았던 분들은 알아보시는 강사분의 센스! ㅋㅋㅋㅋ
작년에는 내향형 절반, 외향형 절반이었는데 올해는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습니다.
내향형 3명, 외향형 10명.
그리고 작년 같은 경우는 온라인 검사지를 통해 검사를 받았는데,
올해는 미리 제게 검사지를 보내주셔서 강사분 오시기 전에 다 같이 모여서 MBTI 검사를 받았습니다.
기본적인 16가지 유형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뿐만 아니라,
사회/가정 등 다양한 환경에서 각 유형들이 가지는 장단점까지 함께 곁들여주셔서 귀에 쏙 들어왔습니다!
교육을 들을 때마다 느끼지만 참 열심히 강의를 해주십니다.
다들 집중, 또 집중!
중간중간 내향형들에게 질문을 던져서 당황하게 만들어주시기도 하고. ㅋㅋㅋㅋ
(보통 외향형은 질문에 대해 바로 답하는 반면, 내향형은 7초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이렇게 예전에 강의를 진행하다가 각 유형별로 여행 계획을 짰던 예시까지도 함께 보여주셨습니다.
딱 봐도 철두철미한 ISTJ형의 여행스타일인게 보이네요! ㅋㅋㅋ
그리고 이 날, 바인더에 작년에 검사받은 MBTI 결과지를 가져갔었는데, 그 자료를 보시더니 "역시 바인더 모임은 다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보통의 강의에서는 늘 A4 용지로 준비하시니, 작년 같은 경우도 A4 사이즈로 출력된 검사결과지를 저희에게 나눠주셨는데,
저희가 A5 사용하는게 마음에 걸리셨는지 이렇게 교육이 끝나고 바인더에 추가할 수 있게 직접 양식을 만들어서 보내주셨습니다.
늘 MBTI 교육을 들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갑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기본 교육만 들었지만 다음 번에는 그룹별 실습까지 포함해서 직접 성격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난 주 본인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그릿 테스트에 이어, 이번 주에는 본인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MBTI를 받았습니다.
단순히 검사에 그치지 않고, 모임에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니 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나를 발견하는 과정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개인자료 > 바스락모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3P바인더/바인더모임] 2017년 상반기 되돌아보기 (0) | 2017.07.16 |
---|---|
[3P바인더/바스락모임] 5년 후 가상 뉴스 (2) | 2017.06.23 |
[3P바인더모임] 바스락(樂) 모임, 당신 인생의 이야기 (0) | 2017.06.23 |
[3P바인더/독서모임] 바스락(樂) 독서모임 <성공하는 시간관리와 인생관리를 위한 10가지 자연 법칙> (2) | 2017.06.14 |
[바인더모임] 바스락모임과 마일스톤의 만남. (4) | 2017.05.28 |
[3P바인더/바스락모임] 독서모임 <그릿> + 그릿 검사 (0) | 2017.05.14 |
[3P바인더/바스락모임] 나만의 꿈 리스트 발표 (0) | 2017.04.12 |
[3P바인더/바스락모임] 7기 첫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8) | 2017.04.03 |
[3P바인더/바스락모임] 독서모임 <나는 오늘부터 달라지기로 결심했다> (3) | 2017.04.03 |
[3P바인더/바스락모임] 2017년 연간계획 1분기 중간점검 (2) | 2017.03.21 |